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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지난 2014년 5월 25일 전남 순천 유병언 별장을 수색할 당시 별장 안 비밀 장소에 유병언 회장이 숨어있었지만 이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지난 검찰 조사에서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 숲속의 추억에서 유 회장과 함께 숨어있다가 구속된 아해프레스 직원 신모 씨로부터 수사관들이 별장 문을 열려고 하는 소리가 들려 유병언 회장을 2층 통나무 벽장으로 급히 피신시켰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유병언 회장을 벽장에 숨겼다는 신씨의 진술을 들은 다음날인 6월 27일 순천 별장을 다시 수색했지만 유 회장은 없었으며, 대신 벽장에서 현금 8억 3000만원과 미화 16만달러가 들어있는 여행용 가방 2개를 발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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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벙언 회장이 숨은 벽장은 통나무 벽을 직사각형 모양으로 잘라 만든 3평 정도의 공간으로, 안쪽은 나무로 만든 잠금장치가 설치돼있고 밖에서 볼 때는 통나무로 끼워맞춰 위장해 놓은 전형적인 비밀장소였다고 합니다.

 

검찰은 2014년 5월 25일 낮 순천 별장에 대한 수색을 시도했다가 문이 잠겨있어 유병언 회장을 찾이 못했고, 이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뒤 같은날 밤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내부 수색을 진행했지만 유 회장을 찾아내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색 당시 검찰은 유병언의 체액이 따뜻한 상태로 묻은 휴지를 발견했다고 하는데, 체액이 보통 20~30분 정도 온도가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병언 체액이 식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유 회장의 도주가 급박했던 것으로 짐작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팀에서 조금만 세심했다면 현장에서 유병언 회장을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인데, 당시 유병언 별장 안에는 거의 옷도 제대로 갖추지 상태의 유병언 비서 신모씨만 있었던 것으로알려졌습니다.

 

 

 

 

유병언, 별장 도주때 운전기사 양회정은 어디에?

 

한편 5월 25일 전남 순천 별장 수색 당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별장 통나무 벽속에 숨어 있었지만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유 전 회장의 여비서 신모씨의 진술을 통해 드러났고, 이에 병언 전 회장의 도주 당시 운전기사로 지목된 양회정씨의 위치 소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유병언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은 지난 2014년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20여일간 유 전 회장의 은신처를 마련해주고 수사 동향에 대해 알려주며 각종 심부름을 하는 등 유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회정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에 의해 유병언 전 회장 부자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핵심조력자로 지목돼 공개수배 됐습니다.

 

무엇보다 유 전 회장이 도피자금으로 쓰기 위해 갖고 다녔던 것으로 알려진 현찰 20억이 든 가방이 변사체가 발견된 장소에 없었기에 검찰은 운전자 양회정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있지만, 그러나 아직 단정 짓기는 이르다고 합니다. 아래 관련 사진이에요.

 

유병언 벽장 비밀공간 영상 보기 (링크 클릭)

 

 

 

 유병언 돈가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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