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배우 첸야리(진아려라고도 부른다는데)가 한국의 여신 배우 김태희와 찍은 셀카를 공개했습니다.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에 촬영 현장 같습니다.
첸야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여신 김태희. 내가 좋아했던 김태희와 드라마를 찍게 된 건 행운이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첸야리와 김태희는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인데, 김태희는 첸야리 말따라 어디를 가도 여신 포스를 잃지 않는 말 그대로 여신이네요.
김태희 출연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 무슨 작품?
현재 김태희는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에 출연 중이다. '서성왕희지'는 중국 최고의 서예가 왕희지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태희는 왕희지의 부인 씨루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서성왕희지'의 저우샹린 감독이 중국 드라마 촬영을 위해 노력하는 김태희를 극찬할 정도로 김태희는 매너를 갖춘 배우로도 중국에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우 감독은 드라마의 여주인공인 김태희에 대해 "외모가 출중한 데다 연기도 예상을 넘어섰다"고 평가했으며, 김태희의 프로 의식이 투철하다고도 칭찬을 햇다고 하네요. (음 연기까지 칭찬을 받았다니 좀 의심이 가긴 합니다만 ^^)
감독은 김태희에 대해, 매일 열심히 서예 연습을 하고, 대사를 복습하며, 자신이 맡은 역에 대해 조금도 게으름이 없다"면서 "한국어로 대사를 하면서도 다음 대사와의 조화를 위해서 매일 상대방의 중국어 대사를 익힌다"고 김태희의 노력을 치켜 세웠다고 합니다. 아래 김태희 셀카 사진 모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