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배드키즈가 한밤 중 교통사고를 당한 현장사진이 공개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교통사고였지만, 그러나 고속 운전중에 갑자기 날아든 새에 운전석 전면부 유리창에 크게 금이 가는 상황이었던지 천만다행이라는 맘이네요.
배드키즈 소속사 발표에 따르면, 2014년 9월 25일 밤 배드키즈를 태운 차량은 전남 목포 광양고속도로 상행선 장흥 부근에서 갑자기 날아든 새 때문에 유리창 전면에 파손을 입고 급정거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소속사 관계자가 공개한 현장사진에는 배드키즈가 탑승했던 차량의 유리창 전면부가 심각하게 깨져 있었습니다. 새가 들이받은 충격으로 생긴 흔적인데, 사고 직후 배드키즈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차에서 내려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사진에 담겨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고속도로순찰대의 도움을 받아 배드키즈 멤버들과 스태프는 안전하게 귀가했다고 하며, 관계자 발언에 따르면, 지방 행사를 끝내고 늦은 밤 안개가 낀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새가 날아와서 들이받았다며, 정말 큰일 날 뻔했던 상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정말 배드키즈 멤버들이 많이 놀랐을 것 같네요. 새가 갑자기 날아들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앞유리가 다 깨져서 시야가 가려져 더 이상 운전할 수 없었던 위기 순간에서도, 그래도 갓길로 차량을 안전하게 이동시켜, 다행히 뒤에서 오던 차량들과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정말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드키즈 어떤 그룹? 배드키즈 멤버는?
배드키즈는 BADKIZ라는 팀명의 걸그룹으로,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모니카,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봄봄, 랩보컬을 맡은 지나,그리고 유민, 하나 다섯명으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입니다.
팀의 분위기 메이커는 봄봄으로, 넘치는 끼로 그룹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걸로 알려졌으며, 대학교 군사학과를 다니던 연지는 군인의 길 대신 가수로 나선 특이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은주는 팀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막내로, 중학교 때부터 춤, 노래, 연기 등을 배우며 꿈을 키워왔는데, 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와 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하며 착실히 데뷔로 발걸음을 옮겼다고 합니다.
롤 모델은 포미닛이라고 하는데, 노래마다 귀엽고 섹시하고 자유로운 점 때문에 포미닛을 좋아한다며, 노래마다 느낌이 다른 포미닛처럼 배드키즈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래 귓방망이 뮤직비디오에요.
배드키즈 귓방망이 뮤직비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