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의 이상형은 박보영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재밌습니다. 그리고 박보영은 시종일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원빈을 이상형으로 꼽고 있습니다. 스타들의 이상형이 재밌네요.
유승우는 2014년 9월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연예인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박보영이라고 말하며, 진짜 사귀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보통 사람들이 연예인 보듯이 본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에 DJ 김창렬이 웃기고 있네, 사귀고 싶어 하잖아요라고 놀리듯 말하자, 그러자 유승우는 "맞다. 사귀고 싶다"고 화끈하게 말해 큰 호응을 이끌었는데, 그러나 곧 "장난이죠. 제가 감히"라고 수줍게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유승우 이상형 박보영인 이유가 쓰담 쓰담?
유승우가 박보영을 이상형으로 꼽는 이유도 재밌는데요, 그동안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 마다 박보영을 꼽아온 유승우의 박보영 이상형 이유는 이렇습니다.
유승우는 슈퍼스타K4에 출연할 당시 박보영을 직접 만나 애정어린 '쓰담쓰담'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 3년 간 좋아한 강민경 대신 박보영을 이상형으로 꼽게 된 것입니다.
한편 유승우는 지난달 8월 28일 정규 1집 '유승우'를 발매했는데, 이날 올드스쿨에서는 배우 박보영과 함께 체조선수 손연재를 이상형으로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배우 박보영의 이상형은?
한편 박보영의 이상형은 시종일관 원빈입니다. 박보영은 다수의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은 원빈이라고, 어떻게 원빈의 팬이 되었는지 그 계기를 밝힌 바 있습니다.
박보영은 예전에 원빈이 KBS2 '프로포즈'에서 머리를 길게 풀고 개를 끌고 다녔는데 그 모습을 보고 팬이 됐다며, KBS2 '가을 동화'에 나왔을 때도 너무 좋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한 원빈 팬이라서 '청룡영화제' 구경갔다가 길거리 캐스팅 됐다는 말이 있더라는 설에는, 원빈 팬은 맞지만 청룡영화제 구경 간 것은 아니다. 그냥 길거리 캐스팅 된 것이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아래 박보영, 유승우 사진 모았어요.
유승우 나 말고 모두 다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