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벨 컨저링 프리퀼 얼마나 무섭길래 흥행 돌풍? 애나벨 실화? 컨저링 제임스완 제작 공포영화 애나벨 컨저링2? 애나벨 예고편, 애나벨 후기 보기

2013년에 개봉해 짭짤한 성공을 거두었던 공포영화의 1년 전 얘기를 다룬 프리퀼 '애나벨'이 컨저링과 마찬가지의 저예산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저예산 공포영화답게 후속작도 1년 만에 신속하게 나왔군요. 한국에서는 지난주 10월 2일에 개봉했는데요. 10월 7일 현재 45만 명에 육박하며 박스 오피스 3위에 올랐고, 무엇보다도 눈길을 끄는 점은 1, 2위 영화와 스크린 점유율과 상영횟수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올린 성적이란 점입니다.

 

 


물론 그러므로 좌석 점유율도 현재 최고로 높습니다. 또 북미에서는 개봉 첫 주 주말에 약 3,72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1위인 '나를 찾아줘Gone Girl'를 80만 달러 차이로 따라붙으며 기염을 토했습니다. 예산 650만 달러로 거둔 성적이고, 전세계적으로 보면 몇 배의 수익을 거둘지 알 수도 없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애나벨은 작년에 개봉했던 영화 '컨저링'의 프리퀼 영화입니다. 프리퀄이란 오리지널 작품에 시간적으로 앞선 시기에 일어났던 일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훗날을 다룬 속편의 반대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애나벨은 컨저링의 1년 전 사건을 다루는데, 컨저링에도 중요한 역할로 나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컨저링 인형 애나벨을 주인공으로 해서 애나벨과 얽힌 초현상을 겪게 되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컨저링과 마찬가지로 딱히 잔인하거나 야한 장면도 없이 너무도 무서워서 미국에서는 전작인 '컨저링'과 마찬가지로 관람 등급 R 등급을 받았습니다. 미국에는 영화 관람 등급이 5등급으로 나누어지는데요. R 등급은 네 번째 등급으로서 만 17세가 넘지 않으면 성인이나 부모의 동반이 있어야만 관람할 수 있는 등급입니다.

 

 


 

컨저링도 뒷목이 뻣뻣해질 만큼 긴장하고 무섭게 봤는데, 애나벨은 또 얼마나 무섭길래 R 등급을 받았을까요? 컨저링에서 어둠 속에 손이 나와 짝짝 손뼉 치던 장면 기억하시나요? 길이길이 기억에 남을 공포스러운 장면이었죠. 너무 무서운데, 또 너무 재미있는 영화라 정말 난감했습니다.


그런데 컨저링이 틴에이저들의 열광을 열렬히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애나벨 역시 십대 층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입니다.


컨저링의 감독이었던 제임스 완이 제작했고 존 R 레오네티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무명에 가깡누 애나벨 월리스, 워드 호튼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컨저링의 불과 1년 전 얘기라면 베라 파미가가 또 나왔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아래 예고편 및 관객 후기 모았어요.

 

애나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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