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5일 오전 0시 25분쯤 유명 농구선수 출신의 스포츠 해설가 우지원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자택에서 아내 이교영 씨와 술을 마시다가 만취한 채로 아내 이교영 씨와 말다툼을 벌이는 중에 선풍기를 집어던져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우지원은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용인경찰서로 넘겨져 조사를 받았지만, 조사를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취한 상태였던지라 일단 귀가 조치를 하고 다시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구속할 사안이 아니고, 다른 가족들도 있어서 우지원을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 가정폭력 혐의 현행범 입건
우지원 가정폭력 혐의 입건, 트위터 사죄
아내 이교영 씨는 우지원이 선풍기를 집어던지고 배로 밀쳤다고 하는데, 조사에서 이교영 씨의 몸에 물리적인 폭력 흔적이 나타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사건 후 우지원은 부부싸움이 일어난 경위를 알리며 대중의 용서를 구하는 글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트위터에서 우지원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로 말문을 열며, 아내의 권유로 함께 술을 마시던 중에 아내가 점점 자극적인 언사가 계속되어 큰 딸이 엄마 좀 그만하라고까지 말하는데도 아내의 말투와 행동이 계속 이어지자 참다 못해 선풍기를 바닥에 던지게 되고 말았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방에 들어가 잠이 들었는데 아내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면 지금은 둘 다 후회하고 반성하며, 하지만 선풍기 던진 일은 자신의 잘못이라고 반성하는 말을 남겼습니다.
우지원 평소 주량 소주 10병?
한편 우지원은 평소에 굉장한 주량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내인 이 씨가 2013년 MBN의 '가족 삼국지'이 나와 우지원의 주량이 엄청난 수준, 보통 사람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이며 소주를 10병까지는 마시는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우지원은 아내의 말에 술은 잘 마셔도 주사가 없다고 했지만, 이교영 씨는 주사라고 할 건 없지만 마흔 넘어가니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게 아닌가 싶다며 최근 집을 잘 찾아오지 못한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우지원 평소 주량 소주 10병
방송에서 우스갯소리로 주량 얘기도 하고 하던 부부가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겪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원만하게 잘 해결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잘생긴 외모와 출중한 실력으로 90년대에 문경원, 이상민, 서장훈과 함께 연세대 농구 황금기를 재현하고 2000년대까지 프로농구 코트를 날아다녔던 우지원과 아내 이교영 씨는 이교영 씨가 서울대 작곡과에 재학 중이던 2000년에 만나 2년간 교제하다가 2002년에 결혼해서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우지원 스포츠 해설가, 농구코치, 전 농구선수
출생1973년 4월 2일 (만 41세)
소띠, 양자리신체191cm, 85kg, A형
가족 배우자 이교영, 딸 우서윤, 딸 우나윤
데뷔 1997년 '대우 제우스' 입단 소속SBS Sports 농구해설위원, 레플커뮤니케이션
학력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학 석사
우지원 부인 이교영
우지원 이교영
우지원 이교영
우지원 아내 이교영
우지원 아내 이교영
우지원과 우원 아내 이교영
우지원 아내 이교영
우지원 가족사진, 두 딸 우서윤, 우나윤
우지원 아내 이교영
우지원 아내 이교영
우지원 아내 이교영 과거사진
우지원 아내 이교영, 페이스튜닝 정도?
우지원 가족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