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대란에 구매가격이 10만원까지, 단통법 비웃는 1101대란, 아식스 대란 아이폰6 가격 최소 구매방법 무엇?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 현금완납 구매방법 무엇? 아이폰6 판매량은?

2014년 11월의 첫날 서울 각지에서 단통법을 비웃는, 이른바 1101 아이폰6 대란으로 불리는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을 최하 10만원 가격으로 구매하는 믿기지 않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1월 1일 밤, 평소 휴대폰 관련 쇼핑 정보가 공유되는 뽐뿌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각종 휴대폰 관련 게시판과 포털 사이트의 카페가 크게 동요됐습니다. 지난 10월 31일 출시된 아이폰6가 정상 판매가격의 1/4 이하 수준 가격으로 판매된다는 정보가 공유됐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아이폰6 대란' '아식스 대란' '1101 대란'입니다.

 

아이폰6 대란, 아식스 대란, 1101 대란

 

 

아이폰6 최하 현금 완납 10만 원, 정가와 75만 원 차이 어떻게 가능?

 

이날 서울 왕십리역을 비롯하여 서초구 내방역, 은평구 은평구청 주변을 비롯하여 인천, 의정부 등 각 지역의 업체들은 주말 늦은 시간을 이용하는 기존의 전형적인 '대란'의 방식을 그대로 이용했습니다.

 

아이폰6의 애플스토어 공식 가격이 85만 원인 아이폰6 16G 모델을 기준으로 해서, 현금 완납 10만원, 할부원금 17만원, 당일 페이백 44만원 등의 다양한 판매 상품을 토해놓으면서 단통법으로 억눌려 있던 네티즌들의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아이폰6 대란에 길게 줄을 서 있는 소비자들

 

현금완납폰이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단통법 시행 이후의 구매 방법 중 하나인데, 현금완납폰이란 할부원금이 없고 약정기간과 위약금만 있는 폰입니다. 할부원금이 0원이다 보니 사용하는 요금제만 매달 내면 끝입니다.

 

이번 아이폰6 대란은 내방+현금완납+69요금제 6개월 유지 조건에 최하 10만원의 가격에 아이폰6를 구매하는 곳까지 생겨났다고 하더군요. 그리하여 서로 헐뜯고 싸우고, 단통법 버프 받아서 프리미엄폰 칭호를 받은 아이폰6가 서민폰으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우스개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ㅠㅠ

 

 

 

 

1101 아이폰6 대란 기존 대란과 무엇이 다른가?

 

특히나 그동안의 대란들이 삼성, LG 등 국내 스마트폰 제품에 집중되었다면, 이번 1101 대란, 아식스 대란, 아이폰6 대란은 애플의 아이폰, 그것도 발매된 지 단 하루 지난 아이폰6를 대상으로 해서 충격이 되었습니다.

 

단통법 이후 얼어붙어 있던 시장에 아이폰6 대란이 터지면서, 시장의 여론과 따로 걸어가는 정부의 정책은 결국 한 달만에 무너져 내렸고, 제2, 제3의 아이폰6 대란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확신만을 소비자들에게 안겨주었습니다. 

 

아이폰6 대란에 길게 줄을 지어 서있는 소비자들

 

 

 

아이폰6 대란 이후 아이폰6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현재 2014년 10월 31일 아이폰 6를 제값주고 구입한 사람들 중 일부는, 나보다 싸게 사는 꼴 못 본다며 대란에 동참한 업체들을 신고하며, 대란을 틈타 아이폰6를 저렴한 가격에 장만하려는 사람들은 자기가 호구됐으니 남도 호구 되라는 거냐며 서로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현재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통 3사의 출고가는 아이폰6 16GB 78만9800원, 64GB 92만4000원, 128GB 105만6000원으로 각각 공시되엇고, 아이폰6플러스는 16GB 제품이 92만4000원, 64GB 105만6000원, 128GB 118만8000원으로 각각 출고가가 책정됐습니다.

 

아이폰6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공시 지원금은 SK텔레콤의 경우 'LTE100' 요금제 기준으로 아이폰6 16GB 모델은 17만원, LTE85 요금제의 지원금은 14만4000원, LTE72 요금제의 지원금은 12만2000원이며, KT는 ‘모두다올레100’ 요금제를 기준으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지원금은 2년 약정 시 15만~19만원 수준입니다.

 

현재 아이폰6를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이통 3사가 선보인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는데, 해당 서비스의 이름은 SK텔레콤 '프리클럽', KT는 '스펀지 제로플랜', LG유플러스는 '제로클럽'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이폰6 구매하자, SK 텔레콤 프리클럽

 

중고보상 프로그램은 휴대폰 지원금 외에 고객이 기존에 갖고 있는 중고폰 가격 보상에 추가로 18개월 뒤 휴대폰 반납 조건으로 신규폰의 중고가격을 미리 할인 받는 서비스인데, SK텔레콤의 '프리클럽'에서는 아이폰6의 중고폰 선보상 금액을 메모리 용량에 상관없이 34만원으로 책정했고, 아이폰6플러스는 35만원으로 결정됐습니다.

 

KT의 '스펀지 제로 플랜'의 경우 아이폰6 16GB만 선보상 금액은 34만원이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용량과 아이폰6플러스는 모두 38만원입니다. 가장 먼저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인 '제로클럽'을 선보인 LG유플러스는 9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아이폰6 16GB에 34만원을, 64GB와 128GB에는 각각 36만원과 38만원을 선보상 금액으로 제시했습니다. 아이폰6플러스 16GB 선보상 금액은 36만원, 64와 128GB는 38만원입니다.

 

아래 휴대폰 커뮤니티 사이트 뽐뿌 좌표 남깁니다. 아이폰6 구매하실 분들은 추후 진행될 수 있는 대란의 기회를 다시 한 번 노리셔도 좋을듯 합니다.

 

쇼핑정보 공유 커뮤니티 뽐뿌

www.ppompp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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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대란, 아이폰6 크기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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