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섭 경찰조사 폭행혐의 왜? 개그맨 이광섭 누구? 이광섭 양수진 열애설 무엇? 이광섭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해명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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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25. 07:52

개그맨 이광섭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폭행혐의에 휘말려 경찰에 입건됐다고 하네요. 추후 과정을 살펴보니 술을 먹은 상태에서 이광섭과 폭행혐의에 휘말린 측이 이광섭을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고 이광섭의 여성 일행에 치근덕댔던게 문제라고 하네요.

2014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는 개그맨 이광섭 씨와 김 모(40)씨 등 2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합니다.

▲ 폭행혐의 경찰조사 개그맨 이광섭

강남 경찰서 발표에 따르면, 이광섭과 함께 입건된 김 씨는 새벽 4시 20분께 강남구 신사동 노상에서 술에 취한 채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는데, 김 씨는 이광섭을 말리던 이광섭의 여성 일행 두 명도 함께 폭행을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경찰 조사결과 술먹고 흔한 시비가 붙은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개그맨 이광섭이 여성 일행 두 명과 함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이광섭을 지인으로 착각한 김 씨가 이광섭을 뒤에서 껴안으면서 시비가 붙었다고 합니다.

이광섭을 지인으로 착각한 김 씨는 이광섭을 뒤에서 껴안으며, 이광섭 여성 일행에게 같이 술 한 잔 하자고 치근덕대고, 이에 이광섭이 이를 만류하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었다고 하네요.

▲ 개그맨 이광섭 폭행혐의 경찰조사, 원만한 합의 후 해결

이와 관련해 이광섭의 소속사 코코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해명을 내놨습니다. 코코엔터테인먼트 해명은 이광섭이 여성 일행들과 함께 있었는데, 한 남성이 여성 일행에게 시비를 걸어왔다. 이광섭이 자신의 일행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제지를 했던 것이 주먹다짐까지 이어졌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코코 엔터테인먼트측은 이는 명백히 개그맨 이광섭이 폭행을 했다는 것이 아니며, 상대방이 잘못을 한 부분이기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원만하게 쌍방 합의를 보고 사태를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 개그맨 이광섭 (사진 이광섭 인스타그램)

폭행 혐의 개그맨 이광섭 누구?

한편 이날 폭행혐의로 개그맨 이광섭이 경찰에 입건되고, 이후 원만한 합의를 했다는 보도 이후 이광섭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졌습니다.

이광섭은 1980년 4월 20일생으로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이광섭은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구리스’, ‘실미도 학원’,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등에 출연했고, 이광섭은 현재 연극 ‘대박포차’에 출연 중인데, 공교롭게도 이광섭은 극중 대박포차에 오는 여자 손님들에게 작업을 거는 여자만 역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 이광섭 대박포차

이광섭 2012년 프로골퍼 양수진과 열애설 루머

한편 개그맨 이광섭은 지난 2012년 프로골퍼 양수진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 당시 열애설에 대해 이광섭은 양수진과는 골프를 치면서 친하게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다고 열애설이 너무 당혹스럽다고 부인한 바 있습니다.

▲ 이광섭 양수진 열애설 아니다, 그냥 골프 치며 알게 된 사이일 뿐

양수진은 2008년 KLPGA에 입회한 이후, 2010년 제 2회 하이마트 여자오픈 J골프 시리즈 우승, 2011년 KLPGA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 2013년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프로골퍼입니다.

특히 2014년에는 골프웨어 업체 파리게이츠와 함께 공동작업으로 티셔츠, 니트, 바지 등 12개 제품을 출시하며 디자이너로 데뷔하기도 했는데, 양수진은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필드 위 패셔니스타'로 불릴 정도로 패션 감각과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아래 이광섭 사진 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