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의 히트 모큐멘터리 코미디 '오피스'의 짐 핼퍼트 역의 인기 배우 존 크래신스키가 8년 만에 리바이벌되는 '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 시즌4에 카메오로 특별출연을 하게 되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2013년 5월 1일자 인터넷 판은 새롭게 시즌을 맞이하는 '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한국 케이블 개봉명 '못말리는 패밀리')의 사진과 관련 영상을 내보내며 '오피스'의 인기 배우 존 크래신스키가 카메오로 특별출연을 한다는 관련 보도를 덧붙였다.
'새러데이 나잇 라이브'의 스타 크리스튼 위그와 앤디 리치터, '투나잇쇼'의 명앵커였던 코난 오브라이언, 호주 드라마 '홈 앤 어웨이'의 스타 배우 아일라 피셔, '매드맨'의 존 슬래터리, 주디 갈랜드의 딸 라이자 미넬리, 인기 코미디언 세스 로건, 할리우드 유명 배우 우 벤 스틸러,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감독 론 하워드 등등 리바이벌된다는 사실 만으로로 이미 충분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 시즌4는 그 화제성만큼이나 화려한 게스트 스타들의 등장을 예고한 드라마로서, 이번 존 크래신스키의 합류는 '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의 컴백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더욱 애끓게 만들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03년 데뷔 이후 FOX를 통해 세 시즌이 방영된 '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는 프라임 타임 에미상 작품상을 수상하며 선전했지만, 시청률 저조로 캔슬이 되는 불운의 컬트 드라마로 유명한 작품으로, 인터넷 시대에 접어들며 8년 여가 지난 2013년 5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서 시즌4가 한꺼번에 릴리즈 개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