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외교 뜻? 자원외교란? 이명박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 출간, 그리고 연이은 MB의 비용 출간 자원외교 사기의혹 규명되나? 자원외교 손실, 자원외교 국정조사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인 '대통령의 시간'이 출간되고, 뒤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회고록의 안티가 확고한 'MB의 비용'이 출간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자원외교가 화제에 오르고 있습니다.

 

자원외교란 쉽게 말해서 이명박 정부 당시 세계 7위 경제국가를 만들기 위해, 석유자원이나 금속자원 등의 확보 차원에서 해외자원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이명박 정부의 외교정책을 뜻합니다. 'MB의 비용'이라는 책 역시 이명박이 국내에서의 사대강, 그리고 국외 차원에서의 자원외교로 얼마나 큰 비용을 지불했는지를 고발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이명박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 출간 

 

이명박 회고록이 출간되면서 특히 재임 시절 어마어머한 돈을 투자했던 4대강에 대한 변명, 자원외교 실적을 부풀리기하고 있다는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는 있습니다.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내용은, 이명박 정부시절 자원외교의 총회수전망액은 30조원으로 투자 대비 총회수율은 114.8%에 이른다며, 전임 노무현 정부 시절 투자된 해외 자원 사업의 총회수율 102.7%보다도 12.1%포인트가 높은 수준이다는 부분입니다.

 

▲ 이명박 대통령 회고록, 원칙에 충실한 책?

 

대통령의 시간에는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성적’이 노무현 정부 때에 견줘 낫다면서, ‘총회수율’ 114.8%를 제시했는데, 쉽게 말해, 해외자원 개발사업에 1조원을 투자해 얻게 될 이익을 지금의 가치로 환산했더니 1조1148억원이 된다는 얘기로, 본격적인 국정조사를 앞두고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성과를 홍보하고 문제점을 덮으려는 의도에서 회고록 물타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물타기의 근거로 노무현 정권 자원외교보다 회수율보다 MB정권 자원외교 회수율이 높다는 주장은 예상회수율 근거가 없자 돌변해서 기대수익율을 발표한 것인데, 다시 말해  사업시잘 할 때 '우린 이만큼 벌거라고 생각하고 사업시작했다' 라는 것을 자료에 집어넣었고, 자원외교 특성상 회수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높아지는데, 노무현 정권 자원외교는 회수율 추이가 높아지는데, MB정권 자원외교 회수율 추이가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MB의 자원외교는 실패했다고 주장합니다.

 

 

▲ 이명박 박근혜 무슨 얘기를 나누고 있을까요?

 

또한 노무현 정권 자원외교 규모는 약 23억 달러, MB정권 자원외교는 약388억 달러로, 규모는 약 14배 차이, 액수로는 365억 달러 차이인데, 우리돈 36조 5천억원의 혈세를 날렸다고도 할 수 있는데 거기에다가 두고 단지 회수율 퍼센테이지 장난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 자원외교 사기의혹 진상규명 국민모임'이 정의당,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주축이 되어 출범한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국정 조사 청문회 출석을 요구하고 나섰는데,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진상 규명을 위한 국민모임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캠페인 돌입 및 국민과 함께하는 자원외교 국정조사 대응 선포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습니다.

 

▲ 이명박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 출간

 

국민모임은 여당은 정상적인 증인채택을 거부하며 국정조사 무력화 수순을 밟고 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펴내 책임 떠넘기기를 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국정조사를 위해 'MB자원외교 사기의혹 진상규명 국민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십조의 혈세 탕진 사업에 대한 분노를 모아내 국민의 힘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으로 세우고 자발적으로 나선 전문가들과 함께 밝혀지지 않은 불법·부실 투자 내용을 밝히겠다고 선언하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회고록 자원외교 실적 부풀리기 어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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