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KBS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이른바 송송 캐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거기에다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의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라 네티즌들의 관심은 커지고 있습니다.
2015년 4월 2일 '태양의 후예' 공동제작사 NEW는 "배우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송혜교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2년 만에 복귀이고, 현재 군 복무 중인 송중기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이후 3년 만에 텔레비전에 복귀하게 되는 셈입니다.
송혜교 송중기 태양의 후예 주연 확정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그려내는 휴먼 멜로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에서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맡으며, 송혜교는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을 맡게 됩니다.
송혜교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태양의 후예'는 SBS '상속자들',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등을 집필하며 명실상부 '대박' 드라마 작가로 자리매김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며 연출은 KBS 드라마 '비밀'의 연출자 이응복PD가 맡습니다. 최고 기대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를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를 구현할 계획인데, 송중기는 5월 26일 전역 때까지 군 복무에 충실히 임할 계획이며, 제대 후 준비기간을 거친 뒤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의 김은숙 작가 차기작
송중기와 송혜교의 조우는 역대급 캐미스트리를 만들어낼 예정인데, 두 사람 외에 진구와 김지원이 합류해 특전사 소속 부사관 서대영 역과 파병부대 군의관인 윤명주 역을 맡아 로맨스를 그립니다.
'태양의 후예'는 영화 투자배급사 NEW와 영화 제작사 바른손이 손을 잡고 드라마 제작에 진출하는 첫 작품이며,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올 하반기 KBS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준기 복귀작인 밤을 걷는 선비, 하지원의 복귀작인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과 함께 2015년 최대 기대작이 아닐까 싶네요.
송혜교 송중기 태양의 후예에 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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