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바우어의 귀환 '24: 리브 어나더 데이'에 '24' 영광의 시절의 명 프로듀서 데이빗 퓨리 복귀 최종 확정

'버피와 뱀파이어' '앤젤' '로스트' '프린지' 등 숱한 인기 드라마에 작가로서 명성을 쌓아 올렸지만, FOX의 인기 대테러 액션 드라마 '24'의 팬들에게는 알렉스 간사, 하워드 고든과 함께 '24'의 후반 시즌을 듬직하게 책임졌던 것으로 기억되는 명 프로듀서 데이빗 퓨리가 2014년 리바이벌되는 '24: 리브 어나더 데이'의 제작진에 복귀하기로 최종 확정되었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데이빗 퓨리는 '24: 리브 어나더 데이'의 제작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20세기 폭스와 2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미 확정된 총괄 크리에이터인 하워드 고든과 팀을 이루어 '24'의 리바이벌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써 현재 '24: 리브 어나더 데이'는 가장 중요한 역할인 잭 바우어 역의 키퍼 서덜랜드를 포함해서 제작 연출에 하워드 고든과 데이빗 퓨리의 참여가 확정되었으며, 다음 캐스팅 순번으로는 코난 오브라이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만간 자신에게도 연락이 오지 않겠냐며 '24: 리브 어나더 데이' 참여 낙관론을 펼쳤던 클로이 오브라이언 역의 메리 린 라즈스쿠브가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24'는 과거 FOX를 통해 아홉 시즌 동안 방영이 되며 끊으려 끊으려 무던히 애를 써도 절대 끊어지지 않는 독한 가래침같은, 드라마 역사상 가장 마력적인 중독성을 보여준 드라마로 손꼽히는 작품이며, 최근 '터치'의 캔슬 이후 자유의 몸이 된 키퍼 서덜랜드와의 원활한 계약으로 리바이벌이 결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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