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3' 이후 폭등하는 몸값으로 인해 '어벤져스 2' 하차설, 아이언맨에 대한 교체설까지 나왔다가, 이후 아직 캐스팅 협상이 진행된 바도 전혀 없다고 헐크 마크 버팔로가 진화에 나섰지만 불씨는 여전히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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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어벤져스 2'의 감독인 조스 웨던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어벤져스 2' 캐스팅 상황에 대해 강력한 의사를 표명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조스 웨던은 데일리 비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없는 어벤져스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그 자체이다. 숀 코너리가 제임스 본드이듯,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이다. 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없는 '어벤져스 2'를 만들 생각이 없다! 모든 것은 잘 풀릴 것이다!"라고 마블과 파라마운트에 아주 강력하게 의사 표명을 했다.
조스 웨던이 다른 감독들에 비해 말수가 많은 감독, 구설수를 만드는 감독이 아닌 것을 감안하면, 이번 발언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블의 협상이 청신호가 켜지며 원만한 합의로 진행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아이언맨의 '어벤져스 2'의 합류에 있어서만은, 기존 '헐크'의 주연 배우교체나, 제임스 로드가 돈 치들로 교체된 '아이언맨'의 경우에서처럼, 마블이 성급한 배우 교체로 제작비 문제를 해결하려 들려고 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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