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에이브럼스의 인기 드라마 '로스트'의 권진수 역의 배우 다니엘 대 김이 주연을 맡고 있는 CBS 수사 드라마 '하와이 파이브 오' 시즌4에 '로스트'의 헐리 역으로 유명한 조지 가르시아가 특별 출연함으로써 또 한번의 '로스트' 리유니온이 성사될 전망이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조지 가르시아는 아주 논리적이고 똑똑한 음모이론 전문가로 시즌4에 등장한다.
'하와이 파이브 오'는 '로스트'의 주연 배우였던 다니엘 대 김이 주연을 맡고 있는 드라마로서, 그간 로크 역의 테리 오퀸, 프랭크 라피더스 역의 제프 파헤이, 벤저민 라이너스의 딸 알렉스 역의 타니아 레이몬드, 에이미 역의 레이코 에이리스워스 등등 '로스트'를 거쳐간 많은 배우들이 우정 출연했다.
또한 '하와이 파이브 오'가 촬영되는 하와이 오하우섬은 1980년대 범죄수사물 '매그넘 P.I.'에서부터 '로스트', 최근에 1시즌으로 조기 종영된 ABC의 밀리터리 드라마 '라스트 리조트'까지의 드라마에서, '주라기 공원' '진주만' '지상에서 영원으로' 등의 영화의 배경으로 많이 채택되는 명소 중의 하나이다.
헐리는 '로스트'에서 바로 이 오하우 섬에 골프 코스를 만들었던 것으로도 유명한데, 마치 제주도에 가면 '올인'의 촬영지로 섭지코지가 각광받았던 것처럼, '로스트'가 종영한 이후에도 하와이 오하우 섬 헐리의 골프코스는 유명 관광지로 전세계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로스트' 촬영을 끝마치고 하와이에 가본지 오래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헐리 역의 조지 가르시아가 다시 오하우 섬을 찾아서 본인 이름의 팻말이 놓여 있는 골프 코스에서 '로스트'의 동료이자 친구인 다니엘 대 김과 멋지게 바다를 향해 드라이브 샷을 날리는 광경은 상상만 해도 흐믓하다.
'하와이 파이브 오'는 올가을 금요일 밤으로 방송 시간대가 변경되어 9월 27일에 시즌4 프리미어를 방영할 예정이다. 금요일 밤으로 옮겨도 그간의 인기를 모아서 롱런해주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로스트에서 헐리랑 진수랑 고기 잡던 명장면!
야, 내 고기니까 먹지마!
야, 내 고기니까 먹지마!
야, 내 고기니까 먹지마!
야, 내 고기니까 먹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년 6월 24일 네이버 메인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