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엑스 파일' 탄생 20주년 특별 리유니온 행사 개최 예정

지난 해 2012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의 스페셜 리유니온이 조스 웨던의 저주받은 걸작 '파이어플라이' 10주년 기념행사였다면, 이번 2013년 샌디에고 코믹콘의 스페셜 리유니온은 올해로 무려 탄생 20주년을 맞이하는 '엑스 파일'이 될 것으로 알려져 전세계 미국 드라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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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 보도에 따르면, '엑스 파일' 리유니온 행사는 2013년 7월 18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고, 참가 인물로는 '엑스 파일'의 총괄 크리에이터를 맡았던 크리스 카터를 필두로, '브레이킹 배드'의 빈스 길리건, '24' '홈랜드'의 하워드 고든 등 과거 '엑스 파일'의 연출과 각본을 담당했던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모두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엑스 파일'의 남녀 주연배우였던 데이비드 듀코브니와 질리언 앤더슨의 행사 참여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쇼타임의 인기 드라마 '캘리포니케이션'의 주연배우로  코믹콘에 수 차례 모습을 선보인 바 있기 때문에 이번 '엑스 파일' 20주년 리유니온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질리언 앤더슨 역시 코믹콘에 다른 행사로 참여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행사장에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엑스 파일' 20주년 리유니온 이벤트를 포함해서 빅 타이틀 미국 드라마들이 다수 참여해서, 캐스팅 및 제작 관련 사항들에 대한 소식들이 다수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2013년 샌디에고 코믹콘 행사는 7월 18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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