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90년대 스타 리스트에서 언제나 상위권을 유지했던 '엑스 파일' 대너 스컬리 요원 역의 질리언 앤더슨이 최근 바쁜 행보를 보여주며 얼굴을 많이 노출하고 있다. 영국의 공영 방송 BBC는 '엑스 파일'의 질리언 앤더슨이 캐스팅된, 북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일련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3부작 범죄 수사 드라마 '더 폴(The Fall)'의 방영 계획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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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더 폴'에는 질리언 앤더슨 외에도, ABC '원스 어폰 어 타임'에서 그레이험 보안관 역으로 나온 배우 제이미 도넌이 벨파스트에 테러를 가하는 시리얼 킬러로 등장하며, CBS 정치 법정 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칼린다 샤마 역의 배우 아치 판자비가 병리학자 폴라 스미스로 출연할 예정이다.
'엑스 파일'의 스타 질리언 앤더슨은 최근 NBC의 시리얼 킬러 크라임 드라마 '한니발'에서 한니발 렉터의 세라피스트 역할을 맡아 출연중이며, '라이프'의 크리에이터 랜드 라비치가 새롭게 NBC와 작업하는 드라마의 파일럿 에피소드에 캐스팅이 되기도 했다.
또한 BBC의 '더 폴'이 2013년 5월 13일 영국에서 프리미어 방영이 시작된 후 보름 후인 5월 28일 미국에서는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를 통해 다섯 편 전체가 한꺼번에 릴리즈될 예정이라고 한다.
BBC '더 폴' 런칭 트레일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