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 댄 브라운 최신작 '인페르노' 이번에도 톰 행크스 주연에 론 하워드 연출로 영화화 발표!

톰 행크스와 론 하워드가 '인페르노'로 로버트 랭던을 다시 불러낸다! 댄 브라운이 비행기 안 독서의 제왕 자리에서 이제는 내려왔다고는 해도, 로버트 랭던 시리즈는 엄청나게 성공을 거둔 영화 두 편을 낳았다.

 

다시 한 번 빅 스크린에 옮겨지는 로버트 랭던 시리즈의 최신작인 댄 브라운의 '인페르노'가 이번에도 톰 행크스가 랭던 역할을 맡고, 론 하워드가 메가폰을 잡아 2015년 12월에 개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한동안 '로스트 심벌' 영화화 진행 과정에서 론 하워드가 감독을 고사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댄 브라운의 최신작인 '인페르노'에서는 다행스럽게도 톰 행크스와 론 하워드가 시리즈의 콤비를 그대로 유지해주어서 일단은 흥행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톰 행크스와 론 하워드 콤비의 2006년작 '다빈치 코드'는 미국 내에서만 2억 1천 7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세계적으로는 7억 5천 8백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2009년 후속작 '천사와 악마' 역시 전세계 4억 8천 5백만 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였다. '천사와 악마'의 흥행 성적이 전작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그래도 전작이 워낙 큰 성공을 거두어서 그렇지, 속편 제작을 접을 생각이 들 만큼 형편없는 성적을 기록한 것은 아니었다. 

 

최근 '로맨틱 크라운'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클라우드 아틀라스' 세 편의 영화가 흥행에서 줄줄이 죽을 쑨 톰 행크스의 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두 편의 영화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지만 어쩐지 약발이 다해가는 배우로 접어드는 느낌도 없지 않는 바, 2015년 12월 18일 개봉 예정인 '인페르노'로 썩어도 준치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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