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의 인기 시리얼 킬링 드라마 '더 팔로윙' 시즌2에 제임스 푸어보이의 캐릭터 조 캐럴 등장 확정!

지난 시즌 FOX의 깜짝 데뷔작으로 평단과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케빈 베이컨 주연의 '더 팔로윙'의 연쇄살인마 조 캐럴이 2014년 '더 팔로윙' 시즌2에서도 등장한다.

 

2013년 7월 19일 미국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열린 '더 팔로윙' 패널 행사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지난 시즌 스토리라인에 따라 시즌 당 한 명의 메인 시리얼 킬러의 등장으로 전개되지 않을까 싶던 '더 팔로윙'이 시즌2에서도 제임스 푸어보이가 분한 조 캐럴을 등장시켜서 스토리 라인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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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배우들과는 달리 코믹콘 행사에 나타나지 않아서 캐릭터의 시즌 아웃이 점쳐졌던 제임스 푸어보이는 이로써 한니발 렉터급의 연쇄살인마 행각을 한 시즌 더 연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에드가 앨런 포 살인마들의 연쇄살인 행각 역시 한 시즌 더 시청자들이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외 코믹콘 패널 행사에서 밝혀진 내용은 나탈리 지아가 분하고 있는 클레어가 적어도 프리미어 에피소드에서는 모습을 드러낸다는 내용 외에도, 크리에이터인 케빈 윌리엄슨은 '더 팔로윙' 시즌2를 FBI 보다는 연쇄살인마 중심으로 무게 중심을 좀더 이동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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