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도날드 글로버 FX 뮤직 코미디 '애틀랜타' 제작, 각본, 주연을 맡아 차일디시 감비노로 본격 활약 예고!

차일디시 감비노(Childish Gambino)라는 이름으로 음악활동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NBC 인기 코미디 '커뮤니티'의 스타 도널드 글로버가 케이블 채널 FX에서 뮤직 코미디 '애틀랜타'의 제작에서부터 각본, 주연을 맡아 활약을 펼칠 것으로 발표되어 화제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글로버는 현재 '애틀랜타'로 잠정 타이틀이 명명된 FX의 음악 중심 코미디 드라마의 제작, 각본, 주연을 맡아 애틀랜타 뮤직 비즈니스의 이모저모를 생동감 있게 다루는 코미디 드라마를 론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애틀랜타'에 대한 사항은, 창작의 자유와 제작 여건 등에 있어서 루이스 C.K.가 '루이'를 론칭하면서 FX와 계약을 맺은 것과 유사한 조건이 도날드 글로버에게 제시되었으며, '애틀랜타' 역시 '루이'처럼 도널드 글로버의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이 광범위하게 반영된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도널드 글로버의 음악 프로젝트 시도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커뮤니티'의 캔슬 루머와 함께 NBC에서 티나 페이의 '30 락'과 유사한 방식으로 '30 락'의 공동 제작자였던 맷 허버드 주도하에 도널드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었지만, '커뮤니티'의 시즌 리뉴얼로 불발이 된 것이다.

 

이후 NBC에서 FX로 둥지를 옮겨 '루이'의 전례를 따라 FX가 도널드 글로버에게 광범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고 그 결과로 프로젝트가 추진 가도에 오르게 된 것이다. 현재 FX는 티나 페이가 자신의 경험을 살려 NBC에서 '30 락'이라는 코미디를 성공시켰듯, 도널드 글로버의 '애틀랜타' 프로젝트가 '30 락' 못지 않은 성공을 가져다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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