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 기대 신작 미드 완벽 총정리

전반적으로 여름 시즌은 피서나 휴가 등의 외부 활동과 겹치면서 TV 드라마 시장에서는 비수기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2013년 여름 시즌은 '레이 도노반' '더 화이트 퀸' 등의 초기대 케이블 신작 드라마에, 미국 최대의 공중파 방송국 CBS의 SF 드라마인 '언더 더 돔', 게다가 날로 약진에 약진을 거듭하는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의 기대작 '못 말리는 패밀리'와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까지 유달리 양과 질적으로 좋은 기대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공중파, 베이직 케이블, 프리미엄 유료 케이블, 인터넷 스트리밍 등등의 모든 채널을 막론하고 심지어는 영국 드라마까지 참조해서, 2013년 여름 시즌 가장 기대되는 신작 미드 17편을 압축 정리하였다. 이거 챙겨 보다 보면 곧바로 당해년도 최고의 신작 드라마들이 등장하는  가을 정규 시즌이 코앞이니 정말 미드팬들은 좋지 아니한가~! 노래가 절로 절로 나오지 않나 싶다!

 

 

 

 

 

 

 

 1   언더 더 돔 (Under The Dome) CBS

장르 SF | 방영일 6월 24일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에, 스티븐 스필버그의 엠블린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미국 최대 규모의 지상파 방송국 CBS가 이례적으로 SF 드라마에 주요 타임슬롯을 배치한 2013년 여름 최대 기대작 중의 하나. 그간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 의하면, 미국 동부의 체스터스빌이라는 가상의 마을이 원인 모를 거대 투명막에 의해 바깥세상과 격리되며 벌어지는 상황을 서스펜스와 스릴이 적절하게 버무려진 대규모 스케일로 긴장감 있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2   못 말리는 패밀리 (Arrested Development) Netflix

장르 코미디 | 방영일 5월 26일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FOX에서 방영되는 동안 프라임 타임 에미상 작품상 수상을 비롯해서 유래없는 컬트 팬덤을 이끌어내며 최고의 코미디로 각광받았지만, 시청률 저조로 3시즌 만에 캔슬되었다가 이번에 8년 만에 리바이벌 컴백하는 '못 말리는 패밀리(원제는 '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 시즌4가 2013년 5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한날 한시에 릴리즈될 예정이다. 엄밀히 따지면 루키 드라마는 아니지만, 이만한 세월을 건너 뛰어 오리지널 멤버 그대로 컴백하는 드라마에 한자리를 떼어주지 않으면 그만한 결례도 없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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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레이 도노반 (Ray Donovan) Showtime

장르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 방영일 6월 24일

 

 

'사우스랜드'의 앤 비더먼의 지휘 하에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엑스맨'의 빅터 크리드 역으로 유명한 리브 슈라이버 주연의 쇼타임의 차기 에이스라 할 수 있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LA의 유명 연예인 혹은 특급 스포츠 스타들의 뒷처리나 골칫거리 문제를 처리해주는 이른바 해결사 드라마로서, '미스터 퍼펙트 픽스' 레이 도노반의 리브 슈라이버 외에도 할리우드에서 가장 IQ가 높은 배우 제임스 우즈,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 존 보이트, '썬즈 오브 아나키'의 모린 애쉬비 역의 배우 폴라 말콤슨, '하우스'의 닥터 타웁 역의 배우 피터 제이콥슨 등이 출연한다.

  

 

 

 

 

 

 4   패밀리 트리 (Family Tree) HBO

장르 모큐멘터리 코미디 | 방영일 5월 12일

 

최근에 직장에서 실직하고 여자친구와 헤어지면서 자아와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30살의 남자 톰 채드윅이, 평생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을 뿐더러, 이름도 처음 들어본 이모 할머니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박스를 찾으면서 벌어지는 뿌리 찾기, 자아 찾기 여행을 '오피스'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식의 모큐멘터리 스타일로 구성한 코미디 드라마. HBO와 BBC 2 공동 제작으로 방영되는 드라마로서, 잔잔하면서도 감성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아껴 볼 수 있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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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미스트리스 (Mistresses) ABC

장르 미스터리 드라마 | 방영일 6월 3일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시즌으로 종영한 동명의 영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로스트'로 월드 스타 자리에 우뚝 선 김윤진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네 명의 대학 시절 절친녀들의 복잡한 과거와 음모를 다룬 작품으로, '위기의 주부들' 분위기의 은근한 서스펜스를 풍길 것으로 예상되는 드라마이다. '가십 걸'의 각본을 맡았던 K.J. 스타인버그가 총괄 연출을 맡았으며,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ABC가 파일럿 승인 과정 없이 곧바로 13개 에피소드 제작을 허락한 드라마이다.

 

 

 

 

 

 

 

 6  더 포스터스 (The Fosters) ABC Family

장르 패밀리 드라마 | 방영일 6월 3일

 

제니퍼 로페즈가 제작하고 '퀴어 애즈 포크'의 스타인 피터 페이지가 크리에이터로 연출을 맡은 패밀리 드라마로서, 피부색이 다른 레즈비언 커플이 자신들의 친 아들과 함께 여러 명의 입양 자녀들을 같이 키우면서 벌어지는 삶과 사랑을 다룬 작품.

 

'모던 패밀리'나 '뉴 노멀' 등의 작품에서 다뤘던 입양과 위탁 가정에 게이, 레즈비언, 인종 등의 주제를 한 걸음 더 전진 심화시킨 작품으로 기대를 받고 있지만, 과감한 주제의식에 반하여 미국 학부모 협의회에서 강한 보이콧 의사를 표명한 작품이기도 하다. 대체적으로 이런 작품은 캐릭터가 살면 훈훈하고 감동적인 패밀리 드라마가 탄생하는 법이지만, 중구난방 주제의식에만 몰입하면 딱 캔슬되기 좋은 구도가 드러난다.  

 

 

 

 

 

 7   더 폴 (The Fall) BBC America

장르 범죄수사물 | 방영일 5월 13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 의문이 연쇄 살인 테러리스트를 잡는 베테랑 형사 스텔라 깁슨으로 '엑스 파일'의 질리언 앤더슨이 돌아왔다. 2013년 5월 13일 영국과 아일랜드 전역에서 방영된 시리즈 프리미어 에피소드가 BBC 2에서 근 5년 동안 방영된 시리즈물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인기를 몰아 5개 에피소드 시즌2로 제작이 확정된 영국의 화제의 드라마! NBC '한니발'에서의 질리언 앤더슨의 연기가 감질맛 났다면 '더 폴'이 해결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음.

 

 

 

 

 

 

 

 8   로 윈터 썬 (Low Winter Sun) AMC

장르 범죄수사물 | 방영일 8월 11일

 

동명의 2부작 영국 미니시리즈를 시리즈로 개작한 범죄 수사물로서 동료 형사를 살해한 후 연이어 발생되는 추가 살인과 부패, 복수 등과 대면하는 디트로이트 강력반 형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 영화 '셜록 홈즈'의 악역 블랙우드로 유명한 마크 스트롱이 오리지널 영국 미니시리즈에 이어 메인 캐릭터를 맡았다. '워킹 데드'에서 아내를 저격할 수 없었던 비운의 남자 모건 역으로 출연했던 레니 제임스와 '브레이킹 배드' 게일 역의 데이비드 코스타블 등 자사 드라마의 익숙한 얼굴들이 총출동하는 2013년 AMC의 또 다른 기대작!

 

 

 

 

 

 

 9   세이브 미 (Save Me) NBC

장르 시트콤 | 방영일 5월 23일

 

샌드위치가 목에 걸려 죽다 살아난 베스 하퍼에게 신과 직통 파이프라인이 개설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NBC의 시트콤. 리딩 캐릭터 베스 하퍼 역에 유명 영화배우이자 '맨 인 트리'와 '헝'의 분위기 있는 배우 앤 헤이시를 중심으로 마이클 랜데스, 알렉산드라 브렉켄릿지, 헤더 번스, 매디슨 다벤포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다소 블랙코미디풍의 전개가 특징인 드라마인데 NBC에게 자충수가 될지 돌파구가 될지는 NBC니까 아무도 모르는 일!

 

 

 

 

 

 

 

 

 10   더 브릿지 (The Bridge) FX

장르 범죄수사물 | 방영일 7월 10일

 

텍사스와 멕시코 국경 근처에서 발생한 일련의 연쇄 살인 수사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엘파소 강력계 여형사와 멕시코 강력계 남자 형사가 팀을 이루는 범죄 수사물. 미녀 모델이자 배우인 다이앤 크루거가 미국의 여형사 소냐 크로스 역을 맡고 있으며, 멕시코 남자 형사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멕시코 불법 이민자의 삶과 애환을 그린 영화 '이민자'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데미안 비쉬어가 출연하고 있다.

 

2013년 상반기 최고의 작품 중의 하나였던 '더 아메리칸즈'를 만든 FX 채널만큼 요즘 들어 기본을 하고 들어가는 케이블 채널도 없는 만큼 믿고 즐겨도 좋을 법한 드라마.

 

 

 

 

 

 11  그레이스랜드 (Graceland) USA

장르 액션 드라마 | 방영일 6월 6일

 

드디어 엘비스 프레슬리를 TV 드라마로 만난다!!!!!!!....는 뻥이고, 햇살 좋은 남부 캘리포니아에 언더커버 요원으로 발령을 받아 온 신참 FBI 요원이 비치 하우스에서 DEA, 미국 세관 연방요원과 함께 지내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액션 드라마. USA 채널의 인기작 '화이트 칼라'의 크리에이터인 제프 이스타인의 차기작으로, 시즌7을 끝으로 종영하는 '번 노티스'의 배경이었던 마이애미에 버금가는 끈적한 여름 분위기를 내줄 것으로 기대되는 드라마이다.

 

 

 

 

 

 

 12   더 화이트 퀸 (The White Queen) Starz

장르 시대극 | 방영일 8월중

 

잉글랜드 왕권을 놓고 랭커스터가와 요크가의 장미전쟁이 한창이던 1464년, 요크 왕자의 왕녀이자 헨리 7세의 아내인 엘리자베스 우드빌, 헨리 7세의 어머니인 마가렛 뷰포드, 그리고 헨리 6세의 왕세자 에드워드의 세자빈이었던 앤 네빌 세 여자의 권모술수와 암투와 사랑과 전쟁을 그린 스타즈 채널의 시대극.

 

영국의 여류 역사학자 필리파 그레고리의 베스트셀러 소설 '사촌들의 전쟁'을 원작으로 해서, 영국 BBC One과 미국의 스타즈 채널, 벨기에 방송국인 VRT까지 3개국이 시즌1 10개 에피소드에 총 3백억이 넘는 제작비를 들였고 촬영 기간만 125일에 걸쳐 제작한 대작 드라마이다.

 

 

 

 

 

 

 

 

 13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Orange Is The New Black) Netflix

장르 코미디 드라마 | 방영일 6월 11일

 

 

파이퍼 케먼의 동명의 저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여자 교도소에서 보낸 일년'을 극화한 넷플릭스의 신작 코미디 드라마로서, 쇼타임의 히트작 '위즈'를 만들었던 젠지 코핸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작품이다.

 

오래전 잊고 지내던 대학 시절 여자 친구의 마약 사건에 휘말려 1년 형을 선고받고 여자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 여성의 교도소 복역기를 다룬 드라마로, 영화 '더 럭키 원'에서 베스 역을 맡았던 테일러 쉴링이 여자 주인공 파이퍼 채프먼 역할을 맡았으며, '70년대 쇼'의 도나 역의 배우 로라 프레폰, '아메리칸 파이'의 제이슨 빅스, '스타트렉: 보이저'에서 7년간 제인웨이 함장 역을 맡았던 배우 케이트 멀그류 등이 출연한다.

 

'못 말리는 패밀리'와 마찬가지로 넷플릭스가 일반적인 방송 시스템이 아닌 인터넷 스트리밍 방식의 배급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13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1이 2013년 6월 11일 자정을 기해 릴리즈될 예정이다. 여자 교도소라는 생경한 주제를 쥐고 있는 만큼, '위즈' 연출력의 반만 나와도 평타는 칠 수 있을듯.

 

 

 

 

 

 

 

 14   더 굿윈 게임즈 (The Goodwin Games) FOX

장르 코미디 | 방영일 5월 20일

 

 

 

CBS의 인기 시트콤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의 콤비 작가 카터 베이스와 크레이그 토마스가 만드는 FOX의 새 시트콤. 바쁜 도시 생활에 서로 소원하게 살던 세 형제자매가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홈타운 장례식에 왔는데, 무려 2,300만 달러의 유산을 물려 받으려면, 아버지가 남긴 유언장에 따라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는 스토리.

 

'더 굿윈 게임즈'는 일종의 "아버지의 유언대로 금덩이를 찾기 위해 땅을 계속해서 땅을 팠더니, 그 땅이 나중에는 제대로 기름진 황금 경작지가 되어 떼돈을 벌었다"는 식의 미국식 아버지의 교훈 스토리를,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처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익숙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낼 것임이 유력해 보이는 드라마이다.

 

주인공 세 형제자매 헨리 굿윈, 클로이 굿윈, 지미 굿윈 역에 각각 '펠리시티'의 노엘 크레인 역의 스콧 폴리, '어글리 베티'의 아만다 태넌 역의 배우 베키 뉴튼, '카풀러스'의 마르카두크 브루커 역의 배우 T.J. 밀러가 캐스팅되었으며, 플래시백을 위한 아역 배우 역시 배우별로 따로 캐스팅이 되었다.

 

애초에 13개의 에피소드로 2012-2013년 겨울 미드 시즌에 방영이 될 계획이었으나, 주연 배우의 교체, 13개의 에피소드가 7개로 단축되는 등의 여러 상황이 발생하며, 최종 2013년 5월 20일 여름 시즌에 시리즈 프리미어 에피소드를 방영했다.  

 

 

 

 

 

 15   인 더 플레쉬 (In the Flesh) BBC America

장르 슈퍼내추럴 호러 | 방영일 6월 6일

 

영국 BBC Three를 통해 2013년 3월 17일 방영된 3부작 미니시리즈 '인 더 플레쉬'는 수개월간의 약물 치료로 좀비에서 다시 인간이 된 사람들의 다시 시작된 삶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드라마로서, 2013년 6월 6일 BBC 아메리카 채널을 통해서 미국에 상륙한다.

 

인간에서 좀비로 변한 상황에서는 생존과 살육이라는 단순한 구도밖에 존재하지 않지만, 다시 인간이 된 좀비들의 생활은 굳이 상상을 하지 않더라도 번잡함과 소외가 일상이 될 터이다. 그들에게 어떤 인권이 적용되고, 그들에게 어떤 삶의 기준이 적용되어야 하는가 하는 의문과 물음. 좀비라는 설정만큼 인간 사회의 적나라함을 잘 반영하는 대상이 없음을 재차 확인할 수 있는 수작! 

 

 

 

 

 16   킹 앤 맥스웰 (King & Maxwell) TNT

장르 수사드라마 | 방영일 6월 24일

 

전직 비밀 경호국 출신의 션 킹과 미셸 맥스웰은 날카로운 면도날 관찰력과 특유의 직관적인 추리 능력, 그리고 환상의 하모니와 팀웍으로 보통의 수사기관에서는 해낼 수 없는 숱한 범죄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사립탐정이다.

 

션 킹 역에 '클로저'와 '메이저 크라임스'의 프릿츠 하워드 역으로 유명한 배우 존 테니가, 미셸 맥스웰 역에 '어글리 베티'의 알렉시스 미드 역으로 아주 낯이 익은 금발의 글래머 배우 레베카 로미즌이 출연하고 있으며, 그외 '썬스 오브 아나키'의 오피 라이언 허스트, 크리스 버틀러, 마이클 오키페 등의 배우가 얼굴을 보태고 있다. 

 

 

 

 

 17   크로싱 라인즈 (Crossing Lines) NBC

장르 수사물 | 방영일 6월 23일

 

국제 형사 재판소에 의해 조직된 특수범죄수사대가 연쇄살인범을 쫓아 유럽 국경을 오가는 활약상을 그린 수사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알렉산더 마혼 역의 배우 윌리엄 피츠너, 키퍼 서덜랜드 아빠 도널드 서덜랜드, 프랑스 출신의 배우 마크 라부안, 프랑스 영화에 주로 출연했던 가브리엘라 페션, 독일 배우 톰 블라쉬하, 이탈리아 출신의 배우 리차드 플러드 등 유럽 다국적 연합 수사대의 구색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 면면이 상당히 흥미로운 드라마.

 

 

 

 

 

 

 

 

이외에도 킬러와 희생자가 에피소드 시작 초반에 밝혀지며 진행되는 ABC의 범죄 수사물 '모티브', 5년 전에 이모를 살해한 16살 소년의 사이코패스 행각을 담은 ABC 패밀리의 미스터리 스릴러 '트위스티드', 시베리아에서 살아남는 설정의 리얼리티 쇼에 참가한 16명의 경쟁자들이 엮이게 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내는 NBC의 스릴러 드라마 '시베리아', 썸머 캠프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NBC의 코미디 드라마 '캠프', '브레이킹 배드' 집중 토크쇼인 AMC의 '토킹 배드', 전설의 피아니스트 리버라치의 생을 맷 데이먼과 마이클 더글러스 주연으로 스티븐 소더버그가 연출한 HBO의 TV 영화 '비하인드 더 캔델라브라' 등의 작품도 예의 주시가 필요한 여름 기대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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