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에드무어 툴리 역의 배우 토비아스 멘지스 스타즈 채널의 시간여행 로맨스 역사극 '아웃랜더'에 캐스팅

스타즈 채널과 '배틀스타 캘럭티카'의 스타 크리에이터 도널드 D. 무어의 타임 슬립 로맨스 드라마 '아웃랜더'에 HBO '왕좌의 게임' 시즌3에서 에드무어 툴리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토비아스 멘지스가 캐스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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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리포터 보도에 따르면, 토비아스 멘지스는 시간여행 드라마답게 프랭크 랜달과 조나단 '블랙 잭' 랜달이라는 두 명의 캐릭터를 돌아가며 연기할 예정인데, 프랭크 랜달은 여주인공인 클레어의 20세기 남편으로 18세기 역사에 푹 빠져 있는 역사학자이며, 조나단 랜달은 일명 블랙 잭이라고 불리는 프랭크 랜달의 18세기 조상으로 폭력적이고 잔인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그려진다고 알려져 있다.

 

로널드 D. 무어의 '아웃랜더'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대 전쟁의 포화 속에서 환자를 돌보던 기혼녀 종군 간호사 클레어가 우연히 1743년의 유럽으로 시간여행을 해서, 스코틀랜드 전사이자 매너남 로맨티스트인 제이미와 사랑을 나누게 된다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토비아스 멘지스 외에도, 남자 주인공인 제이미 프레이저 역에 스코틀랜드 출신 배우 샘 휸이 캐스팅되었으며, 아직까지 클레어 역의 배우는 캐스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세계에서 2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2013년 말 시리즈의 여덟 번째 권이 출간될 예정인 다이애나 가발돈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스타즈 채널의 '아웃랜더'는 올가을부터 스코틀랜드에서 촬영에 들어가서 2014년 방영예정으로 계획이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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