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1. 27. 20:17
제인 레비는 ‘서버가토리’로 스타덤에 오른 이후 붉은색 머리색깔과 녹색 눈동자로 끊임없이 엠마 스톤과 비교되며 닮은꼴 사진이 수도 없이 양산되었다.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1. 27. 20:12
서버가토리’에서 제인 레비가 맡은 타사 알트만은 운동에는 완전 젬병인 캐릭터로 나오지만 실제 제인 레비는 고등학교때 축구팀 주장을 맡을 정도로 운동에 소질이 많은 학생이었다.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1. 27. 20:06
2012년 2월 13일 제인 레비는 샘 레이미 감독의 전설적인 공포 영화 ‘이블 데드’ 리메이크작에 원작에서 브루스 캠벨이 연기했던 애쉬역의 새로운 캐릭터인 여주인공 미아역에 캐스팅되었다. 감독은 유투브에 올린 5분짜리 단편 영화 ‘패닉 어택’으로 바로 할리우드 장편 데뷔를 하게 된 페데 알바레즈. 제인 레비 이전에 필 콜린스의 딸 릴리 콜린스에게 배역이 갔지만 일정 관계상 고사했다고.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1. 27. 20:04
길모어 걸스’의 공부 잘 하고 말 잘 듣고 착한 딸 로리 길모어를 떠올리게 하는 테사 알트만 역의 제인 레비는 쇼타임의 ‘쉐임리스’의 맨디 말코비치 역으로 TV 데뷔를 했다. ‘서버가토리’의 영민한 캐릭터에 비해 ‘쉐임리스’에서는 이안에게 대시했다가 거절당하자 오빠에게 이안이 자기를 덥쳤다고 거짓말까지 이용하는 당돌한 역할로 출연했다. 나중에는 오해가 풀리면서 맨디와 맨디의 오빠 미키 그리고 이안이 꽤나 정겹고 뜨겁게 어울려 다니며 큰 인기를 끌었지만 ‘쉐임리스’에서 맨디 역은 제인 레비가 ‘서버가토리’에서 주연을 꽤차면서 시즌 2에서 다른 배우로 교체된다. 결과적으로 제인 레비의 선택은 옳았다. 제인 레비는 ‘서버가토리’의 히트로 평론가들이 뽑은 2011년 가장 벼락출세한 배우 중의 하나가 되었으며, ..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1. 27. 19:51
'서버가토리’는 챗스윈이라는 가상의 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구글 어스 애니메이션을 통해 알트만 부녀가 맨하탄을 떠나 정착하는 곳으로 등장하는 위치, ‘서버가토리: 어두운 교외의 일그러진 이야기’의 저자 린다 키난이 뉴욕을 떠나서 정착한 세 곳의 위치 그리고 결정적으로 1x13 에피소드에 조지가 기입하는 우편번호 10805를 통해 뉴욕 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뉴 로첼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린다 키난은 ‘서버가토리’ 파일럿 에피소드 방영 직후의 인터뷰에서 드라마에서 그려진 챗스윈은 뉴욕 동부 인근의 교외지역이라기 보다는 서부 LA 인근 같다는 느낌이 강했다고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서버가토리 1x01 pilot 에피소드 트레일러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1. 27. 19:43
린다 키난은 ‘서버가토리’의 파일럿 에피소드가 방영되고 난 후 정확히 13일 후인 2011년 10월 11일에 “ABC 시트콤에 사용된 제목”이라는 광고 카피와 함께 자신의 첫 번째 책 ‘서버가토리: 어두운 교외의 일그러진 이야기’를 출간했다. 대도시의 상징 뉴욕의 안티테제로서의 교외 지역에 거주하는 미국 중산층들의 허구와 위선을 유쾌하면서도 신랄한 필체로 꼬집는 수작이다는 호평과 익숙하고 뻔한 전형적인 뉴욕 출신 먹물의 흔한 풍자극이다는 악평이 혼재하며 저자를 베스트셀러 작가군에 등재시키는 역할을 했다.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1. 27. 19:36
서버가토리(suburgatory)는 도심지를 벗어난 주택 지역을 뜻하는 교외(suburb)와 카톨릭 교리에서 천국으로 가기에는 자격이 부족하지만 지옥으로 갈 정도의 큰 죄를 짓지 않은 자들이 머무르는 곳을 뜻하는 연옥(purgatory) 두 단어를 합성한 혼성어로서 CNN 수석 프로듀서와 블룸버그 TV 기자 출신의 작가 린다 키난이 처음 사용한 말로 알려져있다.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1. 26. 20:40
키퍼 서덜랜드의 첫째 딸 이름은 사라 주드 서덜랜드인데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라 제시카 파커와 싱어송라이터인 주드 콜의 이름을 땄다고 한다. 사라 서덜랜드는 2012년 뉴욕대학교 티쉬예술대학을 졸업한 후 HBO의 정치 코미디 드라마 '비프(Veep)'에서 단역으로 연기 데뷔를 했다.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1. 26. 20:22
일촉즉발의 테러 위협을 분초를 다투는 위기 속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설정상 주인공 잭 바우어는 24시간 동안 잠도 안 자고 먹지도 않는다. 바로 그 부분에 착안해서 잭 바우어 역의 키퍼 서덜랜드는 2005년 일본의 오오츠카 제약에서 만든 밸런스 영양식의 광고 모델이 되었다. 광고는 일본에서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도쿄에 온 잭 바우어가 스와트팀과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 임무를 떠나기 전에 초고밀도 영양식인 ‘칼로리 메이트’를 한 입 베어물고 허기를 떼운다는 등의 일본 특유의 귀여운 설정이 주로 등장한다. http://opencast.naver.com/AA688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1. 26. 20:11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율리시스’는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을 배경으로 세 명의 중심인물이 오전 8시에서 새벽 2시 30분까지 겪는 사건을 거의 리얼 타임으로 서술하고 있다는 점에서 ‘24’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율리시스’에서 디그넘의 장례식장에서 애도자로 참석했던 블룸의 친구 이름은 ‘잭 파우어’이다.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1. 26. 20:08
조엘 슈마허 감독이 러닝 타임 81분을 콜린 파렐과 저격수와의 공중전화 통화 장면으로 실시간으로 전개하는 영화 ‘폰부스’에서 저격수 역할을 키퍼 서덜랜드가 맡았다. 하지만 영화 내내 목소리만 나오다 마지막 2분 정도에 겨우 얼굴을 비치는 역할.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1. 26. 20:04
미드 '24'는 에피소드 하나에 한 시간씩 꼬박 스물 네 시간 동안 대테러작전을 한 시즌으로 다룬 실시간 드라마이다. TV에서 실시간 드라마는 ‘24’가 처음이었다고 할 수 있지만, 실시간 영화는 더러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알프레드 히치콕의 ‘로프’와 시드니 루멧의 ‘12인의 노한 사람들’이다. 히치콕의 '로프'는 커다란 아파트 안에서 인물들의 동선을 따라 80분의 러닝타임이 실시간으로 전개되는 구조를 띄고 있으며, 시드니 루멧의 '12인의 노한 사람들' 역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한 소년에 대한 판결이 무죄로 결정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