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7. 25. 07:51
영화 '나홀로 집에'의 아역 스타 출신 배우 맥컬리 컬킨이 마약과 약물 중독으로 나이보다 훨씬 늙어보이는 모습으로 애처롭게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담겨, 맥컬리 컬킨의 귀여운 모습만을 기억하던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일은 이제 너무 오래되었다. 아역 스타에 대한 기억은 그 어떤 배우들에 대한 기억보다도 각별하다. 예쁘고 귀엽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천진난만한 아역 배우들이 그 모습 그대로 예쁘게 자라주기를 바라는 것은 세상 그 어떤 언니 오빠 누나들의 한결같은 바램일 것이다. 그래서 모아봤다! "세상에 얘가 걔야? 몰라봐서 미안해, 미드 속 아역 스타!" 현재 미드 속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과거 아역 스타 출신의 배우들과, 미드 속 아역으로 출발해서 이제는 어엿한 할리우드 대배우로 성큼..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4. 27. 05:25
호러물보다 프렌차이즈 파워가 강한 장르가 있을까? 호러 장르는 물론 질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리부팅이 항상 자유자재인 장르였다. 1990년대 중반 패밀리 드라마 '파티 오브 파이브'의 주인공이었던 니브 캠벨과 시트콤 '프렌즈'의 커트니 콕스,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의 루시 헤일, '히어로즈'의 헤이든 파네티어 등 지금 보면 반가운 미드 스타들이 총 출연했던 2011년작 '스크림 4G' 이후 맥이 끊겼던 '스크림' 프렌차이즈에 MTV가 TV 드라마로 명맥을 다시 이어가려 한다. 이미 한 시간짜리 파일럿 오더까지 낸 상태다. MTV의 '스크림' TV 파일럿이 영화에서 리브 캠벨이 분했던 캐릭터 시드니 프레스콧을 중심에 둘지,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서 리부팅을 시도하려 들지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