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7. 25. 07:51
영화 '나홀로 집에'의 아역 스타 출신 배우 맥컬리 컬킨이 마약과 약물 중독으로 나이보다 훨씬 늙어보이는 모습으로 애처롭게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담겨, 맥컬리 컬킨의 귀여운 모습만을 기억하던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일은 이제 너무 오래되었다. 아역 스타에 대한 기억은 그 어떤 배우들에 대한 기억보다도 각별하다. 예쁘고 귀엽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천진난만한 아역 배우들이 그 모습 그대로 예쁘게 자라주기를 바라는 것은 세상 그 어떤 언니 오빠 누나들의 한결같은 바램일 것이다. 그래서 모아봤다! "세상에 얘가 걔야? 몰라봐서 미안해, 미드 속 아역 스타!" 현재 미드 속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과거 아역 스타 출신의 배우들과, 미드 속 아역으로 출발해서 이제는 어엿한 할리우드 대배우로 성큼..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3. 16. 01:50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 3부작에서 불멸의 우정을 나누었던 프로도와 샘 역의 엘리아 우드와 션 애스틴이 TV 드라마에서의 활약상이 점점 커지고 있다. 프로도 역을 맡았던 배우 엘리아 우드가 FX의 코미드 드라마 '윌프레드'에서 메인 캐릭터 라이언 뉴먼을 맡아 승승장구하고 있던 반면, 샘 역의 션 애스틴은 'NCIS', '프랭클린 앤 배쉬', '알파스'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는데 그쳤지만, 그러나 CBS의 서전 제너럴(Surgeon General)'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진행만 된다면 션 애스틴의 모습을 좀 더 정기적으로 TV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듯 하다. . 데드라인에 따르면 션 애스틴은 '어웨이크'의 마이클 브리튼 형사 역의 제이슨 아이삭스와 '콜드 케이스'의 케서린 모리스가 캐스팅된 CBS의 메..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2. 22. 16:41
전직 변호사 라이언과 그의 눈에만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개로 보이는 옆집 개 윌프레드와의 우정을 그린 FX의 버디 드라마 '윌프레드'에서 라이언 뉴먼 역을 맡은 배우 엘리아 우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1950년대 고전 영화 '하비'이다. '하비'는 동네 주정뱅이 엘우드 다우드와, 엘우드 이외에는 아무도 보지 못하는 키가 180센치미터가 넘는 거대 토끼 하비와의 우정을 그린 영화이다. 알프레드 히치콕 영화 '로프'에서 자신의 제자들이었던 두 명의 냉혈한 젊은이가 저지를 살인을 실시간으로 밝히는 모습을 연기했던 배우 제임스 스튜어트가 엘우드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