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 유해 360구 파주 적군묘지 무엇? 사진 동영상 보기!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12월 19일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 당시 합의한 중국군 유해송환 실무협의 끝에 이달 초 유해 송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부는 "12월 19일부터 적군묘지에서 개토제를 시작으로 중국군 유해 발굴을 시작했다"면서 "발굴된 유해를 씻고 건조하는 데 2~3개월이 걸린다. 유해와 유품, 감식기록지를 묶어 입관도 해야 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수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추가적으로 발언을 하기도 했다.

 

6.25 당시 숨진 중국군 유해가 묻혀있는 파주 적군묘지 어디 무엇?

 

파주 적군묘지는 남방한계선에서 불과 5㎞ 남짓 떨어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답곡리에 있는 곳으로, 적군묘지에는 6·25전쟁 때 숨진 중국군 유해 425구가 묻혀 있다. 유품은 인장, 만년필, 배지, 지갑, 군장류 등으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개인별로 보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25 전쟁의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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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6·25 전쟁 이후 전국에 산재한 적군묘를 모아 1996년부터 남방한계선에서 불과 5㎞ 떨어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답곡리에 5천204㎡(1천577평) 규모로 적군묘지를 조성했다. 이는 제네바협약 정신에 따른 것이다.

 

제네바 협정 추가 의정서 34조는 교전 중 사망한 적군 유해를 존중하고 묘지도 관리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북한은 지난 1981년부터 1989년까지 판문점을 통해 중국군 유해 42구를 인수해 중국 측에 인계했으나 1997년 추가 1구 송환을 끝으로 북한을 거친 중국군 유해 인도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 관련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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