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9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서 열린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쉐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3' 홍명보 자선축구에서 한국 여자 축구의 스트라이커 지소연 선수가 마치 공을 가지고 노는듯한 볼캐치에 이은 발리슛으로 멋진 장면을 연출해서 화제다.
손흥민 지소연 볼뽀뽀 세레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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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경기는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열린 이날 자선 경기에서는 25골이 오가는 승부 끝에 희망팀이 13-12로 희망팀이 승리를 거뒀다. 지난 해에 이어 실내 풋살경기로 열린 경기는 전후반 20분씩 경기를 진행했고, 김영권의 첫골에 이어 무려 25골이 터지며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
즐겁게 즐기는 자선 경기답게 세레모니도 다양했다. 홍명보 감독을 단체로 따돌리는 모습을 선보인 세레모니에서부터 봅슬레이, 결혼 세레모니 등등이 터지며 관중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지소연 선수의 골에는 손흥민을 활용한 손흥민의 지소연 볼키스 세레모니가 있었다. 이 영상은 중계방송에 몇 번씩이나 리플레이되며 화제가 되었다.
한편 손흥민의 볼키스 세레모니에 희망팀의 하대성이 여민지에게 볼 키스를 했으나 뺨을 맞는 모습을 연출하며 큰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아래 관련 사진 및 동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