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의원이 휴일을 맞아 진도 팽목항을 방문한 것에 동양대 교수이자 시사 평론가인 진중권 교수가 바로 "대통령이 저렇게 했어야..." 했다고 극찬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팽목항 방문에 진중권 사람이 먼저인 모습 보였다 극찬!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5월 3일 진도 팽목항을 방문 실종자 가족들과 가슴으로 뜨거운 만남을 가진 장면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5월 3일 오후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만난 어머니 '당장 이민갈거에요!' 통곡"이라는 글을 링크한 후 "대통령이 저렇게 했어야 하는데...."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사람이 먼저다! 슬로건을 행동으로 보여준 문재인!
진중권 교수는 "그러고 보니 문재인 캠프의 대선 슬로건이 떠오르네요. "사람이 먼저다." 그때는 그냥 선거용 구호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 안에 우리 사회에서 우선시해야 할 가치에 관한 중요한 정치철학적 화두가 담겨 있었던 것. 이익이냐, 생명이냐..."라는 글을 게재하며 네티즌을 울컥하게 했습니다.
앞서 이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보좌관 딱 한 명만 대동한 채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았습니다.
이날 문재인 의원의 이런 모습은 박근혜 대통령의 진도 방문과 직접 비교되며 네티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며 바로 저런 모습이 진정으로 실종자 가족을 위한, 실의에 빠져 있는 국민들을 위한 모습이 아니겠냐며 큰 공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아래 문재인 의원의 팽목항 방문 영상입니다.
문재인 의원 팽목항 방문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