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 카빌로프 동영상 보기! 벤헨더슨 동영상! 벤 헨더슨 러스탐 카빌로프 꺾고 UFC 8승! 벤 헨더슨 김치 파이터라 불리는 이유?

김치 파이터 벤 헨더슨이 러시아의 카빌로프를 누르고 UFC 8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벤 헨더슨은 2014년 6월 8일 미국 뉴멕시코 앨버커키 팅글리콜로세움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41 메인 이벤트에서 러시아의 루슬란 카빌로프를 상대로 4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헨더슨은 이날 승리로 UFC통산 전적 9전 8승1패를 기록했고, 반면 카빌로프는 이날 UFC 4연승 도전에 나섰으나 기세가 한풀 꺾이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뛰어난 경기감각 벤 헨더슨 카빌로프 적수 못 됐다!

 

이날 경기는 김치 파이터 벤 헨더슨의 뛰어난 경기감각의 승리라 할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벤 헨더슨은 경기 초반부터 시작됐던 난타전 속에서, 헨더슨은 경기초반부터 안정적인 스텝을 내세워 침착함을 잃지 않고 경기를 주도해갔습니다.

 

반면 카빌로프는 묵직한 펀지와 막강한 악력으로 헨더슨을 강하게 공격했지만, 유효타가 적어서 큰 타격을 주지 못하는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헨더슨과 카빌로프는 3라운드까지 승부를 판가름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그러나 둘의 난타전은 4라운드에서 최종적으로 결판이 났습니다.

 

헨더슨의 강력한 오른손 어퍼컷이 카빌로프의 턱을 강타했고, 잠시 주춤한 카빌로프의 뒤로 돌아간 헨더슨은 리어네이키드 초크 기술을 사용했고, 결국 헨더슨의 카운터 펀치에 이어 초크를 허용한 카빌로프는 패배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핸더슨 카빌로프 경기 보기

 


핸더슨 역시 김치 파이터 인기 이어간다!

 

이번 승리로 헨더슨은 지난해 2013년 9월 `UFC 164`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앤소니 페티스에 패배하며 타이틀을 잃은 뒤 올 1월 조쉬 톰슨 경기에 이어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한국계 최초 UFC 챔피언이기도 한 벤 헨더슨(한국인 모친은 벤이라고 부름)은 김치파이터로 유명한 선수인데, 사람들이 어머니에 대해 아들을 잘 키우신 분이라고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담배, 술, 파티, 클럽 같은 것들을 즐기지 않는 선수로 유명한데, 주한미군으로 복무했던 부친과 한국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난 헨더슨은 태권도를 연마했고, 김치를 좋아해서 그래서 한국인들에게 '김치 파이터'라는 별명을 얻은 선수입니다.

 

헨더슨의 모친 김성화 씨는 알코올 중독에 가까웠던 남편과 이혼한 뒤 이역만리 미국에서 혈혈단신 옷 가게와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헨더슨 형제를 뒷바라지한 사실이 밝혀져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아래 핸더슨 사진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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