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의 섹시 댄서 브리트니 S. 피어스 역의 배우 헤더 모리스

FOX의 인기 뮤지컬 코미디 미드 '글리'에서 맹한 현자이자 파워풀하고 매력적인 춤 솜씨를 뽐내는 브리트니 S. 피어스 역의 배우 헤더 모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1987년 2월 1일에 출생했다.

 

아홉 살부터 춤을 배워 재즈, 탭, 컨템포러리 등 다양한 스타일이 모두 소화 가능하며, 댄서로서 커리어를 추구하던 중, 2007년 비욘세 월드 투어에 백 댄서로 참여했다가, 이듬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새러데이 나잇 라이브' '엘렌 드 제너러스 쇼' 등의 비욘세 무대에 서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9년에 영화 '파이어드 업'에 출연하면서 안무가인 잭 우들리를 만났는데, 그 인연으로 '스윙 타운', '일라이 스톤' 등의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결국은 '글리'까지 안착하게 된다.

 

브리트니 S. 피어스가 '글리'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배우들에게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안무를 가르쳐달라는 우들리의 부탁을 받고 갔다가 세 번째 치어리더를 찾던 제작진에게 발탁된 것인데, 원래는 대사도 거의 없이 병풍처럼 있는 미미한 역할이었으나, 그녀가 짧은 대사를 펀치감 있게 날리는 재능이 있는 것을 알아보고 작가들이 비중을 늘렸고, 드디어 시즌2에서 레귤러로 등극하게 된다.

 

극중 산타나로 등장하는 나야 리베라와 레즈비언 러브라인으로 레이첼-핀 러브라인만큼이나 응원을 받았는데, 실제에서도 브리트니 S. 피어스와 나야 리베라는 가장 친한 친구 사이이기도 하다고.

 

헤더 모리스는 야구 선수인 테일러 허벨과 사귀고 있다. 둘은 같은 애리조나 주의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그때는 서로 모르다가 허벨이 모리스에게 마이스페이스를 통해 연락을 취해와 만나게 되었다. 모리스는 현재 허벨과의 사이에서 임신 3개월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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