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무엇? 대한안과의사회 협박 ASA라섹 스벤 리 박사 누구? 리디수첩 라식 라섹, 원추각막증, 라식 부작용 알아보기

PD수첩’에서 라식과 라섹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는데, 라식 라섹 수술을 무작위로 하는 병원의 실태, 라식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해온 독일 스벤 리 박사에게 대한안과의사회에서 PD수첩과 인터뷰를 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는 등의 충격적인 사실이 연거푸 공개되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4년 8월 5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라식 수술 이후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소개되었으며, 라식, 라섹 수술의 부작용을 취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를 간과하고 수술을 마구잡이로 권하는 병원의 실태도 과감하게 공개됐습니다.

 

 

 

라식 수술을 받은 한 환자는 얇아진 각막이 돌출되는 원추각막증을 앓았다고 하는데, 부정 난시가 발생한 그는 특수 렌즈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병원에 낸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11년째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해 충격이 컸습니다.

 

 

 

 

한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로 근무했던 최모 씨는 상담을 통해서 수술이 결정되는데, 전문 지식이 아예 없는 사람들이 한 달 정도 교육을 받는다면서 그 매뉴얼에 따라 수술 종류를 결정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방송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상담사가 말하는 방식은 그러니까 결국 결론은 ‘라식, 라섹 수술을 하세요’라는 것 뿐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는데, 실제로 PD수첩‘ 측이 환자로 위장해 상담을 받은 병원에서는 부작용보다 가격 할인에 초점을 둔 대화가 오갔다고 합니다.

 

 

 

 

지난해 라식 수술을 받은 박 씨는 눈 검사를 한 의사, 수술을 한 의사, 부작용 때문에 재수술을 해줬던 의사가 전부 다르다며 심지어, 재수술을 하던 도중 각막을 절개하고 나서 기계가 고장 났다고 임시 렌즈를 삽입한 채 방치했다고 허술한 시스템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몇몇 환자들은 이런 세태를 알리려 인터넷에 글을 써봤지만 홍보 대행사에서 부정적인 글이 올라오면 홈페이지 게시판을 비롯해 각종 포털 사이트, SNS로 후기를 조작해 의견을 피력할 수 없었다며, 이에 명예훼손으로 신고 당하면 전문변호사로 이루어진 병원의 소송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독일교포 스벤 리 박사 누구? ASA라섹 무엇?

 

‘PD수첩’ 측은 이어 취재 도중 한국계 독일인 안과 의사이자 라식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해온 스벤 리부터 대한안과의사회로부터 MBC PD수첩과 인터뷰를 하지 말라며, 인터뷰를 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공문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습니다.

 

스벤 리 박사는 독일에서 기존 시력교정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는 시력교정 수술용 소프트웨어인 ASA80을 개발하여 일반근시/난시/원시에서 초고도근시/난시/원시까지 수술 영역을 확대한 주인공입니다. 

 

 

 

 

독일교포 2세 스벤 리 박사는 독일 칼 자이스의 최고기술 연구원인 에카드 슈레더 박사와 함께 ASA라섹을 공동 개발하여 현재까지 10여년 이상 해당 기술을 연구 및 전파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에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초빙되었으며, 현재는 강남 리슈레더앤파트너즈 안과에서 연구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스벤 리 박사가 공동개발한 ASA라섹은 현존하는 기술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이미 전세계 학회로부터 인정받았습니다.

 

기존의 시력교정 수술 제어 단위는 0.25디옵터였던 반면, ASA80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ASA라섹은 0.01디옵터로 25배의 정교함과 시력의 질 측면에서 가장 독보적인 기술로 평가 받는다고 하는데, 특히, 한국에서는 무통 시력교정 수술로 알려질 정도로 통증이 경미하다고 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