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 '엄친아'와 '엄친딸'의 만남입니다.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평소 엄친아 이미지, 엄마 친구 아들 이미지로 평판이 좋았던 오상진 아나운서와 MBC의 간판 아나운서 김소영이 1년 가까이 열애중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MBC 아나운서국에서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맺어 주위 사람들도 아무도 모르게 감쪽같이 연인 사이를 유지하며 핑크빛 사랑을 1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모두 인기 방송인으로 엄청나게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가운데 비밀리에 사랑을 유지해 왔는데, 특히나 철통보안 속에 소속사 관계자들에게도 알려지지 않아 오상진 소속사인 프레인 TPC는 공지사항을 내면서 귀엽게 오상진을 디스하며 네티즌들 사이에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방송국에 몸 담고 있다는 공통점 외에도 연세대학교 출신의 고학력 엄친아, 엄친딸, 바른 성품, 수려한 외모 등 공통분모가 많았는데, 이런 점으로 인해 두 남녀가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열애 보도 후 오상진 측은 연이 김소영 아나운서를 위해 발빠르게 열애를 인정해서 부담감을 덜어줬고, 두 사람이 진지한 마음으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남자다운 모습은 연인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큰 힘이 되어줬을 것으로 보입니다.
<늘씬한 자태의 김소영 아나운서>
또한 두 사람의 부모 또한 이들의 열애 사실을 직접 듣고 기쁜 마음으로 선남선녀의 열애를 축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은 프리 선언 후 현재 tvN '비밀독서단' '내방의 품격' 진행을 맡고 있으며 별에서 온 그대를 포함 배우로도 활동 중입니다.
MBC 공채 아나운서 김소영은 MBC 간판 보도 프로 '뉴스데스크' 앵커로 방송을 이끈 바 있으며 최근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빼어난 노래실력을 뽐낸 바 있기도 합니다.
한편 오상진은 지난 2015년 김연아 선수와 열애중이라는 찌라시 루머가 퍼진바 있다 근거없는 루머로 밝혀졌으며, 오상진 아버지는 현대중공업 오의종 상무이며, 어머니 역시 이화여대 출신이고, 오상진 동생 오미정 씨는 과거 오빠 오상진과 함께 우월한 유전자 특집으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오상진 아나운서의 키는 180cm로 알려졌는데, 근데 딱 봐도 그렇게 커보이지는 않고 170대 중후반이지 않을까 추정이 되고 있으며, 오상진 아나운서는 과거 한 방송에서 이상형은 외모보다 나와 가치관이 잘 맞는 사람이 좋다. 내가 요리를 잘하니까 요리는 못 해도 상관없다. 내가 매일 해먹이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김소영 아나운서가 이상형에 부하될까요? 궁금하네요. ^^
<오상진 동생 오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