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폐막식 김연아 영상 보기!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양방언 소치 아리랑 동계올림픽 폐막식 장식!

소치 동계올림픽이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개최국 러시아의 종합우승으로 2월 23일 새벽 1시 막을 내렸습니다. 폐막식은 개막식이 열렸던 장소인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되었으며, 차기 대회 개최지로서 평창 조직위 올림픽 대회기를 인수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소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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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조수미 등 소치에서 아리랑이 울려퍼지다!

 

나윤선, 이승철, 조수미, 양방언 대한민국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대표하는 4인방은 2월 24일 새벽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소치 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자리는 다음 동계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대표하는 자리였습니다.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편곡한 '아리랑'에 맞춰 나윤선, 이승철, 조수미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아리랑을 선보이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약했습니다.

 

 

또한 이날 폐막식 무대에서는 동계스포츠에서 소외된 나라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드림프로그램 참가자들도 무대 위에 올라 강강술래를 함께하기도 하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역대 최다 인원인 71명의 선수가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그 결과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 성적 13위에 올랐습니다.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아리랑 열창 무대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개막식의 실수 미완성 오륜기를 바로잡다!

 

이날 폐막식에는 참 재밌었던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개회식의 '옥에 티'였던 미완성 오륜기 실수를 폐막식에서는 센스 넘치는 퍼포먼스로 완성해낸 것이 그 장면이었습니다.

 

오륜기 사고는 지난 2월 8일 대회 개막식에서 일어났던 사건인데,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가 피시트 스타디움을 수놓을 예정이었으나 마지막 다섯번째 꽃이 원으로 변하지 않아 사륜기에 그치며, 오륜기가 아니라 아우디라는 웃지못할 사고가 터진 것이었습니다.

 

 

 

이후 드리트리 코작 러시아 부총리는 “폐막식에서는 개막식 도중 발생한 오륜기 사고를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는 폐막식에서 실수를 반드시 만회할 것”이라고 호언장담을 해서 어떤 방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월 24일 오전 소치올림픽 폐막식이 개최된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또 다시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개막식 실수를 소재로 한 위트 넘치는 센스가 돋보였는데, 기계 오작동으로 실수를 저지른 개막식의 실수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폐막식에서는 기계가 아닌 인간 오륜기를 펼쳐내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호언장담을 그대로 펼쳐보였던 것입니다.

 

센스어린 장면이란 바로 기계가 아닌 수많은 사람들로 대형 원을 만든 퍼포먼스에서 4개의 원을 형성했으나, 마지막 다섯 번째 원이 펴지지 않았던 장면입니다.

 

개막식 실수를 희화화한 '자체 패러디' 센스였는데, 폐막식을 찾은 관중들도 폭소를 자아냈고, 한동안 펴지지 않던 마지막 원은 순간 원으로 펴지며 환상적인 오륜기가 완성되며 관중들도 뜨거운 환호와 웃음을 보냈습니다.

 

 

 

한편 피겨 국가대표 국김연아와 박소연 등 대한민국 선수들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클로징파티를 즐겼습니다. 아래 관련 사진 및 영상 모았습니다.

 

소치 폐막식 김연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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