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들 누구? 정몽준 아들 글 무엇? 정몽준 아들 정예선 SNS 페이스북 어디? 정몽준 아들 고등학교 어디? 정몽준 정몽준 사과 전문! 변희재 정몽준 옹호! 진중권 의견 무엇?

정몽준 의원의 막내 아들이 쓴 ‘국민 미개’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올해 스물살인 정몽준 의원의 막내 아들 정모 씨는 지난 4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 건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냐”는 요지의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정몽준 의원 아들 도가 넘은 발언이었다고 생각하시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정몽준 의원의 아들 정군은 관련 페이스북 글에서 “비슷한 사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달리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하잖아”라는 글을 적어 논란이 된 것입니다.

 

이에 정몽준 의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침몰 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며 고개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정몽준 의원은 또한 자신의 홈페이지에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입니다”라는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정몽준 의원 아들 미개 국민 발언에 네티즌 패러디 계속 등장!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막내아들이 ‘미개 국민’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키자, 온라인상에는 ‘미개’ 단어를 사용한 패러디 글이 쏟아지고도 있습니다.

 

4월 21일 작곡가 김형석은 정몽준 의원 아들 정모 군의 이날 발언을 겨냥한 듯 “아…난 미개 작곡가”라는 글을 남겼고, 이 글에 트위터 이용자들은 “난 미개한 팬”, “난 미개 직장인”, “난 미개 대학생” 등의 멘션을 남기며 패러디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네티즌들은 “노트북 포맷하는데 오래 걸리나여? 미개한 컴맹이라”, “이번 시험은 미개한 수준에 또 머무를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po미개wer 를 발휘하여 7시 전에 모든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피곤한데 잠이 안 온다. 미개해서 그런가 보다” 등 ‘미개’라는 단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한 패러디 글을 속속 올리고 있습니다.

 

 

 

 

정몽준 의원 아들 고등학교 어디? 정몽준 의원 아들 누구?

 

한편 이번 국민 미개 발언으로 화제를 일으킨 정몽준 의원의 아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주로 이름이 뭐고,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데 어디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뭐하고 있느냐와 같은 관심입니다.

 


현재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번 파문을 일으킨 정몽준 아들은 막내 정예선 군이며, 현재 어디 대학에 재학중이다는 말이 없는 것으로 보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수중이거나 미국 유학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과거 언론에 공개된 정몽준 가족 사진입니다. 장남 기선씨와 막내 예선군 사진이네요!)

 

 

 

정몽준 아들 미개 국민 발언에 변희재 진중권 썰전!

 

한편 이번 정몽준 아들 미개 국민 발언에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가 정몽준 의원 아들을 두둔했습니다.

 

4월21일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갓 고교 졸업한 학생이 자신의 의견 낸 것 갖고 단지 정몽준 아들이란 이유로 마녀사냥 합니다. 그 열정으로 박원순 아들 병역기피나 취재들 하라”고 지적했습니다.

 


변희재 대표는 “정몽준 아들의 표현에 문제는 있지만, 모든걸 대통령과 정부 책임으로 돌리려는 중앙집권적 발상도 분명히 비판 받을만 합니다. 그런데 그보다도 아직 대학도 안 간 학생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마음껏 실수할 권리가 학생의 특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변희재는 정몽준 아들의 글을 ‘재수생의 페북 글’이라 표현하며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해 유가족이 마음을 찢어 놓은 게 바로 미개한 언론사들”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진중권 정몽준 아들 발언에 일침!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후보의 막내아들 정모 군의 세월호 침몰참사 관련 발언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몽준 후보 막내아들 정군의 세월호 침몰 발언 논란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입니다.

 

진중권 교수는 "정몽준 아들의 발언을 듣고 든 첫 느낌"이라며 "이 친구는 우리가 사는 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라고 남겼다. 진중권 교수는 이어 "그(정몽준 막내아들)에겐 사람들이 울부짖는 세계가 이상('미개')하게 느껴졌겠죠. 몇 천 억을 가진 이들의 삶이 우리에겐 초현실이요, 비현실로 느껴지듯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정몽준 후보 막내아들 정군은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3일째인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슷한 사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달리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하잖아"라며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돼서 국민의 모든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되는 거지"라고 밝혔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