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용 눈물 영상, 손석희 울컥, 손석희 눈물 영상 공개! 이것이 진짜 눈물이고 아픔이다!

시사평론가 정관용씨가  생방송에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4월 21일 방송된 JTBC ‘정관용 라이브’에서 정관용은 세월호 침몰 소식 전하며 실종자 부모들의 오열 영상을 보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냉철한 표정을 다시 찾은 정관용은 “사고 6일째입니다. 다음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라며 말을 이으며 기자로서 앵커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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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울되 결코 잊지 맙시다. 정관용 앵커 눈물!

 

정관용은 이날 오프닝에서 “함께 울되 결코 잊지 맙시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떠난 생명을 위해 눈물 흘리고 남은 이들 곁에 있어주기. 그리고 지금의 참담한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절대 잊지 않기. 그것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관용 외에도 안영환 국회의원, 신율 명지대 교수 등 패널들도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다. 특히 신경정신과 전문의 이나미 박사는 연신 훌쩍거리며 눈물을 닦는 모습이 화면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정관용 눈물 영상


 

 

손석희 울컥, 인터뷰 예정된 가족의 '딸 시신 발견' 소식에 눈물 삼켜

 

또한 손석희 JTBC 앵커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여학생의 비보를 전하던 중 눈물을 삼키며, 손석희 침묵 영상에 이어 다시 한번 개념 앵커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4월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된 JTBC '뉴스 9' 오프닝에서 손석희는 "사고 엿새째입니다. 생존자는 나오지 않고 있고 사망자는 82명으로 늘어났다. 가족들은 2~3일내로 구조를 마무리해달라고 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가족들도 국민들도 지쳐가고 있습니다. 우린 오늘 사고 초기로 돌아가 보려 합니다. 초기 대응을 통해 사고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손석희는 "실종자 가족 대표와 전화연결을 하려 했으나 불가하게 됐습니다"며 "뉴스 시작하면서 전화연결을 하려던 분의 따님 시신이 발견돼 연결을 하지 못하게 됐습니다"며 비보를 전하던 중 눈물을 삼켰습니다.

 

결국 눈물이 차오르는 듯 손석희는 고개를 숙인 채 카메라를 쳐다보지 못했고, 이내 가까스로 진행을 이어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해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마음을 추스른 손석희는 "엊그제 김 모 씨가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눌 땐 2~3일 내로 구조를 마쳐달라는 것은 구조가 안 되면 배를 인양하라는 것이 아니라 며칠 안 되는 기회를 살려서 꼭 좀 구조해 달라는 뜻이었다"고 강조하며 유가족의 입장을 대신 전했습니다.

 

손석희 울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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