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실종여교사 사건 총정리! 일베 실종여교사 모욕 내용 무엇? 일베 근조 화환 논란 무엇? 성적 모욕글 올린 이유는?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글을 수차례 올린 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이 구속수사 후 철창신세를 질 처지가 될 예정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인터넷 커뮤니티 '일베' 회원 28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월 21일 밝혔습니다.

 

일베 회원 A씨는 사고 다음날인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여학생, 여교사를 소재로 한 음란성 게시물을 일간베스트 게시판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고에 도를 넘는 모욕을 가하는 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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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경찰 조사에서 네티즌의 관심을 유도해 주목을 받으려고 게시물을 써서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을 졸업한 A씨는 뚜렷한 직업 없이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A씨가 세월호 사고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는 글을 더 남겼을 것으로 보고 그의 컴퓨터와 포털 사이트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합니다.

 


A씨의 추가 범행이 드러나면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가 작성한 글 외에도 일간베스트 게시글 1건을 포함해 세월호 관련 악성 게시글과 유언비어 등 총 5건을 확보한 경찰은 게시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베 실종 여교사 모욕글 내용 무엇?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 회원이 세월호 참사 실종 여교사를 성적 모욕한 게시물을 올렸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힌 와중에, 일베 실종여교사 모욕글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실종자들이 선내에서 먹었던 식량이 고래밥 과자였다는 고래밥 논란, 단원고 학생들은 SKY 가서 좋겠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의미하는 약자 SKY에 갔다는 비유가 아닌 말 그대로 SKY, 즉 하늘에 갔다는 도 넘은 발언!)도 문제입니다.

 

그러나 "산소가 희박해져가는 배안에서 집단 섹스가 있을거 같지 않냐?" 등의 발언을 담은 성적 모욕은 차마 포스팅에 담을 수 없는 수준이어서 더 이상의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정말 인간의 탈을 쓴 짐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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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lbe.com

 

 

일베 조롱의 근조 화환 논란까지!

 
앞서 일부 일베 회원들은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한 4월 16일 이후, 피해자 가족을 조롱하는 글이 잇따라 게재한 바 있습니다.
 
사고 당일인 지난 16일부터 일베 사이트의 일부 회원들은 "오늘 하루종일 뉴스에서 사고 얘기만 하니까 고래밥 먹고 싶다",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는 진도 고래밥" 등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또 "유가족 희망고문하지 말고 관이나 준비하는 게 낫다", "단원고 학생들 SKY 가서 좋겠다"는 등의 반인륜적 발언도 거침없이 내뱉었으며, 조롱의 의미에서 근조화환을 보내기도 했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반인륜적 일베 발언 강력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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