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배우 길별은 강민휘 덕에 배우 계속해 고백! 뇌병변 배우 길별은 누구? 다운증후군 배우 강민휘 누구?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다시보기

2014년 5월 17일 방영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뇌병변 장애인 배우 길별은이, 역시 대한민국 1호 장애인 다운증후군 배우인 강민휘와 함께 출연해서 감동적인 삶의 희망을 전하며 시청자들을 감동케했습니다.

 

이날 길별은은 '연기하면서 가장 힘든 점이 뭐냐'는 질문에, 발음이 잘 안되는게 힘들다며, 특히 시옷 발음이 제일 안 된다며, 급하게 말을 하면 잘 안나온다고, 가끔으 ㄴ버퍼링도 생긴다고 고백해 웃음과 함께 짠한 기분이 들게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강민휘와의 우정은 정말 감동적이었네요.

 

 

 

 

장애인 배우 길별은이 강민휘에 대한 진한 애정 드러내!

 

길별은은 이날 방송에서 강민휘에 대해, 배우 생활을 계속 하고 싶게 만든 동생이다는 말을 했습니다. 길별은은 자기보다도 강민휘가 장애인으로는 최초로 영화, 드라마를 찍었다며, 나한테는 선배 같은 동생이다며 무한 애정을 전했습니다.

 

이에 강민휘는 길별은의 말에, 자기 역시 길별은을 하늘만큼 땅만큼 좋아한다며, 8년이나 봤지만 지겹지 않고 즐겁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태어날 때부터 뇌병변 2급 판정을 받은 뇌성마비 장애인이지만 최고의 배우를 꿈꾸는 길별은과 영화 '사랑해 말순씨'로 데뷔해 국내 첫 다운증후군 배우로 화제가 됐던 강민휘가 출연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국내 첫 장애인 배우 김민휘 누구?

 

2013년 2월 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인 김태원 멘토는 장애인 배우 강민휘를 무대에 세우는 스승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당시 강원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3 스페셜 위대한 탄생' 오디션 경연대회 무대에서였습니다.

 

당시 수많은 관중들 앞에 반짝이는 파란색 양복 상의에 검정 나비 넥타이를 매고, 다소 코믹하게 선글라스까지 코에 얹은 강민휘 씨는 당당한 걸음으로 무대에 등장 강남스타일을 멋지게 불렀습니다.

 

강민휘가 가수 싸이의 춤과 특유의 손짓까지 완벽하게 흉내 내며, 복잡한 가사의 랩을 더듬대지도 않고 끝까지 외는 모습에 객석에서는 진심어린 박수가 터졌습니다. 가수로서의 또 다른 꿈에 도전하는 영화배우 데뷔 9년차, '국내 제1호 다운증후군 영화배우인 강민휘의 도전입니다.

 

 

 



강민휘는 지난 2005년 영화 '사랑해 말순씨'로 데뷔했고, 드라마 '달자의 봄', '안녕하세요 하느님', '피아노가 있는 풍경' 등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입니다.

 

그리고 강민휘가 이날 알펜시아 무대에 섰던 이유는, 주변에서는 배우로 이만큼 왔는데, 장애인이 이 정도만 해도 훌륭하다며 잘했다고 칭찬을 하지만, 강민휘에게는 오래된 꿈인 발라드 가수로서의 꿈을 위해 무대에 선 것입니다.

 

하지만 발음이 다소 어눌해서 가사가 제대로 전달이 안되긴 하지만, 여전히 가수로서의 꿈은 마음속에 계속해서 간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장애인 배우가 아닌 그냥 배우로서의 꿈도 이뤘다싶은 강민휘 씨가 발라드 가수로서의 꿈도 꼭 이뤘으면 좋겠네요. 아래 길별은 강민휘 사진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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