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잘 생기고 개념도 바르고, 게다가 영어 실력도 좋으니 이거 이거 도대체 손석희 JTBC 앵커는 못하는게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2014년 6월 8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블라디미르 두티에르 CNN 특파원을 직접 연결해 나이지리아에서 테러단체 보코하람이 여학생들을 집단 납치한 사태에 대한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간결하고 명확한 영어로 블라디미르 특파원에게 현지 상황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으며, 또한 "여학생들을 빨리 구출하지 못하는 이유가 뭐냐"는 질문을 영어로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손석희 앵커가 CNN 이라크 특파원에게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어머 어머 손석희 사장님 영어 인터뷰 하심, 어멋 멋지잖아!, 손석희가 직접 영어로 CNN 이라크 특파원에게 영어로 질문하는 진풍경이라면서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손석희 영어 인터뷰 볼 때마다 멋져!
손석희 JTBC 앵커는 이번 CNN 이라크 특파원 인터뷰 때도 멋진 영어실력을 선보였지만, 지난 2013년 12월 9일에도 뉴스9에서 집없는 억만장자 니콜라스 베르그루엔과의 인터뷰 때 이미 멋진 영어실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손석희 앵커는 "한국에 와 있는 동안 학자들과 정치인, 심지어 스님도 만났다고 들었는데, 그런 만남을 통해 한국에 대해 배운 것은 무엇인가?", "평양을 방문했다고 들었는데, 평양엔 처음 가 본 거냐?", "캘리포니아와 같이 재정 위기에 처한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스스로 많은 위원회를 설립했다고 들었는데, 평양에 대한 계획도 있는가?"와 같은 질문을 영어로 인터뷰했습니다.
아래 손석희 앵커와 집없는 억만장자 니콜라스 베르그루엔과의 영어 인터뷰 동영상입니다. 6월 13일자 손석희 앵커 CNN 이라크 기자 영어 인터뷰 영상은 위에 링크로 첨부했습니다.
손석희 니콜라스 베르그루엔 영어 인터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