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와 사라 미셸 겔러 주연에 데이빗 E 켈리가 작가로 합류하는 CBS 신작 시트콤 제작중!

지난 몇 주 동안 18개의 프로그램과 계약을 갱신한 CBS의 2013년 가을 시즌 라인업에 새로운 신작 프로그램이 픽업될 기회는 많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현재 파일럿 에피소드를 제작 중인 사라 미셸 겔러와 로빈 윌리엄스의 '크레이지 원스' 만큼은 어떤 일이 있어도 픽업이 되기를 희망하는 팬들은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줄을 서 있을듯 하다.

 

 

 

 

 

'프랙티스' '앨리 맥빌' '보스턴 리갈'의 크리에이터 데이빗 E 켈리와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수상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만남에 '뱀파이어 해결사(미국 원제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의 히로인 사라 미셸 겔러까지 합류한 CBS 코미디 '크레이지 원스'는 엄청난 기지와 능력을 발휘하는 광고 제작자 부녀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사라 미셸 겔러는 로빈 윌리엄스의 딸인 시드니 로버츠로 분해, 로버츠 광고사의 열정적이고 일 중독자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연기한다. 마음은 아버지를 본보기로 삼고 싶으나 자식처럼 보살펴야 하는 신세라고 하니 로빈 윌리엄스가 다소 철없는 캐릭터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예상되는 '크레이지 원스'의 힘겹지만 의미심장한 2013년 CBS 코미디 라인업 입성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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