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열애 중인 비와 김태희 커플의 고깃집 데이트가 포착됐다고 합니다. 지난 번에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 가수 빽가의 레스토랑에서 만나는 것 같더니 이번에는 강남에서 고기를 먹었네요.
2014년 6월 16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는 지난주 서울 강남의 한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이날 비와 김태희는 주의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함께 들어오지는 않았고, 따로 따로 서울 신사동의 한 고깃집에 도착해 가게 안에서 만나 고기를 먹으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가수 빽가 운영 레스토랑에서 만난 비와 김태희
한편 이번 강남 고깃집 데이트 이전에는 2014년 6월 5일 가수 빽가가 운영하는 음식점 2.7gram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방문해주신 김태희 여신님의 인증샷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 드리지만 직원들이 일에 집중을 못 하고 가게가 위태로워지니 자주 찾아주시진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답니다.
근데 앞서 3월에는 김태희의 연인인 비가 빽가 음식점을 찾은 바 있는데, 빽가 음식점 2.7gram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 소재의 연예인 핫 플레이스로 2014년 3월 오픈했습니다. 특히 빽가의 절친 비를 비롯한 가수 버벌진트, 조정치, 양동근 등이 똑같은 위치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친분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태희 비 커플이 하루차 중국 출국
또한 얼마 전인 6월 13일 가수 겸 배우 비는 제17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는데, 그 다음날 김태희도 중국으로 떠나서 중국 데이트가 예정된 게 아닌가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6월 14일 개막한 상하이국제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와 함께 동아시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영화제인데, 비는 이 영화제에 참석한 뒤 중국 영화 ‘로수홍안’의 홍보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진 후 오는 16일 귀국한다고 합니다.
근데 비의 연인 김태희는 14일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 촬영으로 중국 항저우로 떠났고, 김태희는 8월까지 중국에 머물며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성왕희지’는 중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서예가로 꼽히는 왕희지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1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 자연스러운 김태희 사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