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1월 9일 뉴욕 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서 태어난 니콜라 펠츠는 위로 네 명의 오빠가 있고 아래로 남동생 두 명, 자매 한 명이 있는 대가족의 일원이지만, 아버지가 유명한 주스 브랜드 스내플스의 소유주였던 억만장자라서 대가족이 먹고 살 걱정은 일단 접어도 좋을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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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존 화이트셀 감독의 영화 '내 생애 가장 징글징글한 크리스마스 (Deck The Halls)'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를 시작한 니콜라 펠츠는 이후 '해롤드', '의로운 살인' 등의 영화에 출연하다, 2010년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에서 소카 역의 잭스 라스본과 함께 메인 캐릭터 카타라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게 된다.
2013년은 니콜라 펠츠에게 기적과 같은 해가 된다. A&E가 유니버설의 영화 '사이코' 판권을 사들여 제작한 '사이코'의 프리퀼 TV 드라마 '베이츠 모텔'에서 하이틴 스타 배우 프레디 하이모어와 함께 가장 인상적인 선남선녀 캐릭터 라인을 구축하는 브래들리 마틴으로 출연한 후, 메간 폭스, 로지 헌팅턴 휘틀리에 이어 할리우드 블락버스터 '트랜스포머 4'의 3대 여주인공으로 낙점하게 된다.
2013년 현재 '베이츠 모텔' 시즌1 여덟 편의 에피소드에 출연계약이 되어있을 뿐이고, '베이츠 모텔'에서 시즌2 출연 연장 계약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트랜스포머 4' 출연 배우가 별 일이 없는 한 TV로 돌아가기는 불가능할듯 싶다.
고양이상의 페이스에 기묘한 분위기의 눈동자에 짧은 연기 경력에 비해 안정된 연기력의 배우 니콜라 펠츠. 152센티미터의 단신이지만 비율이 좋아 절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메간 폭스나 로지 헌팅턴 휘틀리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트랜스포머' 시리즈 여주인공 캐릭터라는 세간의 평이 있다.
'라스트 에어벤더' 출연시 모습! 젓살이 통통!
'베이츠 모텔'의 브래들리 마틴
'베이츠 모텔'의 엠마 역의 올리비아 쿡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