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쫑 발언 논란 동영상 보기! 독일 포르투갈 뮐러 골에 안정환 해설 쫑나다 무슨 뜻? 해트트릭이란?

안정환 MBC 해설위원 해설 중에 이런 저런 화제의 발언을 많이 하는데, 이번에는 축구 중계 중에 무슨 당구도 아니고 '쫑'이라는 단어, 즉 '쫑나다'라는 표현을 해서 표준어 논란에서부터 표현 귀엽다 등등 단단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안정환 '쫑'발언은 김성주 캐스터, 송종국 해설위원과 함께 2014년 6우러 17일 새벽 1시부터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독일과 포르투갈의 경기 중계에서 나왔습니다.

 

 

 

안정환 위원은 독일 토마스 뮐러의 세 번째 골 상황에서 "저렇게 자기 앞에서 쫑이 나서 공이 떨어지면 공격수 입장에선 완전 땡큐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안정환은 뮐러가 상대 수비수에 맞고 나온 공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넣는 장면을 보고 '쫑이 났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이에 김성주 캐스터는 "쫑이 뭡니까"라며 "그 말 표준어입니까"라고 궁금한 듯 물었고, 그러자 안정환 위원은 살짝 당황했고, 송종국 위원은 "선수들끼리 쓰는 말입니다"라며 설명하며 상황을 수습했습니다. '쫑나다'는 표현은 선수들끼리 부딪힐 때 쓰는 은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쫑나다' 프로답지 못하다 vs 표현 귀엽다 네티즌 논란!

 

한편 네티즌들은 쫑나다라는 말이 당구칠 때 키스가 나다는 표준 표현의 다소 은어인데, 그런 표현을 정규 중계에서 사용했다는 것은 프로 해설가답지 못하다는 의견과, 쫑나다 귀여운 표현인데 신선한 해설이었다로 팽팽하게 맞서며 조금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당시 경기 중계에서 안정환은 독일 토마스 뮐러의 세 번째 골 상황에서 "저렇게 자기 앞에서 쫑이 나서 공이 떨어지면 공격수 입장에선 완전 땡큐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는데, 이 말인즉 당구 치다가 공이 서로 부딪치며 자기한테 좋은 공이 왔다는 그런 말로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이에 김성주 캐스터는 "쫑이 뭐냐며, 표준어냐고 물었고, 블로킹이라는 말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는데, 당구치는 남자들은 쉽게 알아들을 수 있어 남자들은 표현을 인정하는 축이었다고 하네요.

 

 

안정환 쫑나다 해설 동영상 보기 (링크 클릭)

 


해트트릭이란 무엇?

 

한편 이날 경기에서 독일의 뮐러가 브라질 월드컵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는데, 해트트릭이란 (Hat-trick)은 축구나 아이스하키 등에서 한 선수가 한 게임에서 3득점을 달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해트트릭’이라는 말은 20세기 초 영국 크리켓 게임에서 3명의 타자를 연속아웃시킨 투수에게 새 모자를 주어 그 명예를 칭송할 수 있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축구에 있어서 해트트릭을 합니다는 것은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는 일종의 클래스 훈장인데, 다만 프로 리그나 국제 경기에서는 한 선수가 3골을 넣는 해트트릭의 달성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발아들여지고 있스빈다.

 

해트트릭 연속 세계 기록은 J리그에서 나카야마 마사시(1998년 4월 15일 ~ 4월 29일)의 4경기 연속 해트트릭으로 남아있습니다. 국제 경기에서도 최단 시간 해트트릭을 나카야마 마사시가 기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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