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의 실제 조카가 등장해 성시경을 당황시켰습니다. 당연합니다.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혼전순결에 대한 질문인데, 아무래도 친조카에게 물을만한 질문은 아닌 것 같아서입니다.
2014년 6월 19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이원생중계 코너에선 서강대학교와 이원생중계를 진행했고 이때 카메라 앞에 나타난 학생 중 한 명이 "시경 아저씨 저 모르세요?"라며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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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등장한 학생은 자신이 성시경의 조카라며 이름을 밝혔고 성시경은 재차 확인하더니 이내 "제 조카에요"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19금' 프로그램인 '마녀사냥'의 이날 질문은 혼전순결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그런 섹슈얼한 질문을 자신의 조카에게 하기는 '좀 그랬던' 성시경은 빨리 다음으로 넘어가자고 MC들에게 부탁했지만 MC들은 성시경의 조카에게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성시경 조카에게 이런데 나오면 안된다 잔소리!
근데 성시경은 조카가 나와서 방송을 빨리 다른 장면으로 돌릴려고 했는데, 성시경 조카는 허지웅에 호감을 표해 성시경을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서강대학교와 이원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대학생들의 혼전 순결에 대한 질문을 하는 방송이었는데, 이때 파란 민소매 원피스를 한 여학생이 성시경을 향해 아저씨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그 학생은 "저 아저씨, 성시경 조카에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그 때 성시경은 "화질이 좋지 않다"며 모른 척을 하다 이내 "큰고모 딸입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어 성시경은, 얼른 들어가 공부해. 그런데 너 원래 그렇게 입고 다니니? 이렇게 입고 다니는거 집에서 아느냐"고 잔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고, 그에 성시경 조카는 이에 "저 엄마가 보면 혼나요, 집이 보수적입니다"고 말했습니다.
성시경 조카 허지웅에게 호감!
이에 방향을 딴쪽으로 틀려는 성시경 조카에 MC들은 "남자친구가 있냐? 얼마나 많았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나와줘서 고마워요"라고 조카의 입을 막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성시경 조카는 "허지웅 오빠가 좋아서 꿈에 나온다"고 말했고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허지웅이 조카 사위가 되는 거냐"고 말했고, 성시경은 "야, 허지웅은 정말 아니잖아"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아래 동영상이랑 관련 사진 보세요.
마녀사냥 성시경 조카 등장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