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루이'와 '루이'의 천재 스탠드업 코미디언 루이스 C.K.

루이스 C. K는 HBO의 컬트 시트콤 '럭키 루이'와 FX의 대표 코미디 '루이'로 유명한 미국의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배우, 작가, 제작자이다. 본명은 루이스 스젤스키로 친조부 쪽인 헝가리 성을 따르고 있으며, 발음조차 힘든 헝가리어 '스젤스키'에서 어찌어찌 이니셜 C. K.를 뽑아내어 스테이지 네임으로 삼고 있다.

 

 

 

FX '루이'를 유심히 본 시청자라면 알 수 있는 사실인데, 루이스 C.K.는 꽤 복잡한 혈통을 가지고 있다. 헝가리인인 할아버지가 멕시코로 이민해서 스페인과 멕시칸 인디언 혈통의 할머니를 만나 결혼하고 그의 아버지를 낳았고, 아버지는 아이리시계 어머니를 만나 결혼하여 그가 세상에 나왔다.

 

태어나기는 워싱턴 D.C에서 태어나서, 곧바로 멕시코시티로 이사를 가서 일곱 살까지 자랐다. 그런 관계로 루이스 C.K.의 제1언어는 영어가 아닌 스페인어이고, 루이스 C.K.는 아직도 멕시코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

 

루이스 C.K.가 코미디언으로서 본격적인 꿈을 키우게 된 것은 아버지가 하버드 대학교를 다니기 위해 보스톤으로 건너가 살게 되면서부터이다. 루이스 C.K.는 어렸을 적부터 엄마가 보던 TV 쇼들이 너무 한심해서 내가 저 상자 안으로 들어가, 기필코 볼 만한 쇼를 만들고야 말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그 후 루이스 C.K.는 10살 때부터 부모님의 이혼과 함께, 엄마와 함께 보스턴 인근의 메사추세츠 주 뉴튼에서 자라게 되었는데, 뉴튼 노스 하이 스쿨을 졸업한 후 (럭키 루이의 루이처럼) 보스턴에서 자동차 정비공으로 일하다가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되기로 결심을 굳히게 된다.

 

 

 

2013년 4월 3일 데이빗 레터맨 쇼에 출연한 루이스 C.K. 

 

그 때부터 루이스 C.K.는 보스턴의 코미디 클럽의 오픈 나잇에 장기를 선보이며 얼굴을 알리다가, 이후 뉴욕으로 자리를 옮겨서 '데이빗 레터맨 쇼' '레잇 나잇 위드 코난 오브라이언' '크리스 락' 쇼 등의 작가로 일하며,  제리 사인펠트 쇼의 오프닝에 서거나 직접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에 직접 나서게 된다.

 

루이스 C.K.의 본격 TV 진출은 2006년 HBO 최초의 관객을 앞에 두고 연기하는 스튜디오 시트콤 '럭키 루이'를 크리에이팅하면서부터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럭키 루이'는 시즌 1만에 불운의 컬트 명작으로 남으며 캔슬되고, 이후 HBO와의 불편을 관계를 떠나 2010년 FX에서 루이스 C.K.의 진가를 알리는 코미디 드라마 '루이'로 전세계 팬들과 만나게 된다.

 

'루이'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코미디 시리즈 남우주연상 후보에 두 차례 노미네이트되었으며, 2012년에 후보에 오른 각본상 부문에서는 우정출연을 하기도 했던 드라마 '파크 앤 레크리에이션'의 에이미 포엘러를 젖히고 드디어 수상에 성공했다. 또 같은 해에 비콘 씨어터에서 공연한 스탠드업 쇼로 버라이어티 스페셜 각본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2013년 네 번째 시즌으로 리뉴얼된 '루이'가 2014년 5월 프리미어 에피소드를 방영할 계획이고, 다행이도 '루이'의 네 번째 시즌부터는 조금 늘어난 제작비 지원과 기존 맥북 프로로 혼자 도맡던 편집을 FX측에서 맡아주어 좀 더 수월하게 작품의 퀄리티에 집중하게 될 수 있을 듯하다.

 

2007년 HBO와의 협업으로 루이스 C.K.의 이름을 단독으로 내 건 스페셜 쇼를 '쉐임리스'라는 타이틀로 공연했고, 2011년의 비콘 시어터 라이브와 2012년의 카네기홀 라이브쇼에 이어, 2013년 HBO와의 두 번째 스페셜 쇼인 '오 마이 갓'이 4월 13일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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