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 브레이크, 호크 아이, 배니싱 스프레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신규정 무엇? 네델란드 멕시코 하이라이트 영상 보기!

브라질 월드컵 16강 전 네덜란드, 멕시코 경기에서 쿨링 브레이크가 시행됐습니다. 네덜란드와 멕시코가 2014년 6월 30일 오전 1시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16강전을 벌였습니다.

 

네델란드와 멕시코의 경기에서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전반 30분 쿨링 브레이크가 시행되며 선수들이 경기를 멈추고 물을 마시며 약 3분간의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후반에도 마찬가지도 후반 30분에 쿨링 브레이크가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신규정 쿨링 브레이크, 배니싱 스프레이, 호크 아이 무엇?


쿨링 브레이크란 높은 온도의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30분이 지난 시점에서 물을 마시며 일정 시간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는 제도로, 국제축구연맹이 고온 상황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 2014브라질월드컵 경기에 대해 쿨링 브레이크 규정을 포함시킨 것입니다. 

 

쿨링 브레이크는 전후반 90분 동안 선수들에게 물을 마시며 쉴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하는 것을 말하는데, 경기 시작 30분 이후에 약 3분 내 휴식을 취하고 돌아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골 판독 기술을 의미하는 호크 아이(Hawk Eye)와, 프리킥 상황에서 정확한 거리를 확보하는 장치인 배니싱 스프레이(vanishing spray)가 쿨링 브레이크와 함께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이번 월드컵에서 도입돼 사용하고 있는 3개의 신규정입니다.

 

이번 네델란드 멕시코 경기 이전까지 호크 아이와 배니싱 스프레이는 자주 사용이 됐지만, 쿨링 브레이크는 이번에 처음 진행이 되면서 이번 경기로 브라질 월드컵 신규정 3개가 모두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네델란드와 멕시코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

 

네델란드 멕시코 하이라이트 영상 보기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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