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 채널 '니키타' 시즌4로 리뉴얼 및 예상을 깨고 '캐리 다이어리' 시즌2 연장 계약 결정

CW 채널 두 편의 주요 미확정 드라마인 '니키타'와 '캐리 다이어리'가 하나는 예상대로, 하나는 예상을 깨고 시즌 리뉴얼이 되었다. 2013년 5월 10일 TV 라인 보도에 따르면 CW 채널의 '니키타'가 네 번째 시즌으로, '캐리 다이어리'는 두 번째 시즌으로 2013년 가을 시즌에 돌아온다.

 

 

 

 

2010년 9월 CW 채널에서 데뷔 이래 세 시즌을 방영한 스파이 액션 스릴러인 '니키타'는 예상대로 풀 시즌이 아닌 단축 시즌인 13개 정도의 에피소드로 방영될 확률이 높고, '섹스 앤 더 시티'의 프리퀼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시청률 저조로 캔슬될 확률이 높았던 '캐리 다이어리'는 예상을 깨고 시즌2로 리뉴얼 연장이 되었다. ('캐리 다이어리' 역시 풀 시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다음 주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이로써 CW 채널의 2013-2014년 라인업은 이미 리뉴얼이 되었던 '슈퍼내추럴' '애로우 어둠의 기사' '뱀파이어 다이어리' '하트 오브 딕시' '미녀와 야수'와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스핀 오프 드라마인 '디 오리지널스'를 포함한 신작 등 12편이 되었다.

 

그 외 2013년 라인업에서 빠진 CW 채널의 캔슬 드라마로는 '가십걸' '90210' '컬트' '에밀리 오웬스 MD' 등이 있다. (그나저나 '캐리 다이어리'의 시즌2 리뉴얼은 상당히 놀랍긴 하다. 프리퀼 명성을 이용할 여지가 남았다고 해도 그 시청률로 버티기 힘들었을 텐데 리뉴얼이라니, 이로써 NBC의 '한니발' 리뉴얼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보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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