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히치콕의 클래식 걸작 '히치콕'의 프리퀼 드라마인 미드 '베이츠 모텔'이 두 달여가 조금 넘는 짧은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즌을 종영하였다. 2013년 5월 20일 A&E 채널을 통해 방영된 '베이츠 모텔' 시즌1 피날레 에피소드는 직전 에피소드보다 약 8% 상승된 270만 명의 시청자에 데모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첫 번째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분석에 따르면, 2013년 새로 등장한 케이블 TV 드라마 중 광고 단가를 좌지우지하는 18세-49세 사이의 데모 시청률이 가장 좋은 드라마는 히스토리 채널의 '바이킹스'였고 두 번째가 A&E의 '베이츠 모텔'이었던 만큼, 미드 '베이츠 모텔'의 시즌1 성적은 아주 흡족한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미드 '베이츠 모텔'의 시청률 성적이 고무적인 이유는, 다른 드라마들에 비해 2백만명대 중후반에서 3백만명대 초반까지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견고하면서도 지속적인 힘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2013년 3월 18일 시리즈 파일럿 에피소드 방영시 304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 모으며, A&E의 오리지널 스크립트 드라마 시리즈 프리미어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던 미드 '베이츠 모텔'은 3번째 에피소드가 방영된 직후인 시즌2가 리뉴얼 확정된 탄탄한 구성과 내용을 자랑하는 드라마이다. 시즌2 역시 시즌1과 마찬가지로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2014년 상반기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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