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의 6년 후 이야기를 그린 BBC 3부작 미니시리즈 '데스 컴 투 팸벌리'의 다아시 역으로 '더 아메리칸즈'의 매튜 라이스 캐스팅

FX의 2013년 히트 드라마 '더 아메리칸즈'의 KGB 요원 필립 제닝스로 역으로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매튜 라이스가 제인 오스틴의 클래식 명작 '오만과 편견'을 배경으로 한  P. D. 제임스 작 미스터리 스릴러 '데쓰 컴 투 팸벌리'를 극화하는 BBC 3부작 미니시리즈에 다아시 역으로 캐스티되었다.

 

1920년 생의 노익장을 과시하는 영국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작가 P. D. 제임스의 최신작인 '데쓰 컴 투 팸벌리'는 '오만과 편견' 탄생 200주년인 2013년을 맞아 평소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후속 이야기를 꼭 써보고 싶었다는 노작가의 집념이 빛을 발한 작품으로,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의 마지막 장면으로부터 6년 후의 이야기를 미스터리 스릴러로 만든 소설이다.

 

P.D. 제임스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BBC에서 미니시리즈로 만들어지는 '데쓰 컴 투 팸벌리'에는 남자 주인공 다아시 역에 캐스팅된 매튜 라이스 외에도, 여자 주인공 엘리자베스 역에 2011년 '사우스 라이딩'으로 영국 텔레비전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안나 맥스웰 마틴이, 미스터 위컴 역에는 박찬욱 감독의 최신작 '스토커'에 출연했던 매튜 구드가 캐스팅되었다. 6월경 촬영에 들어가서 2013년 크리스마스 즈음에 방영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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