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 미드 '포틀랜디아' 시즌4, 시즌5 한꺼번에 리뉴얼 연장 제작 발표

미국의 독립영화채널 IFC가 인기 프로그램인 미드 '포틀랜디아'에 대해 한꺼번에 두 개 시즌 리뉴얼 연장을 발표했다. 현재 시즌3이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는 '포틀랜디아'는 오늘 두 시즌 연장 발표로 인해 당분간 캔슬 걱정 없이 2015년까지 방영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좋은 소식이다.

 

전문가들은 아트 성향의 채널인 IFC와 스케치 코미디쇼라는 장르 성격상 파격적인 결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IFC의 미드 '포틀랜디아'는 미국 오레곤 주 포틀랜디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종의 풍자 스케치 코미디 드라마인데 쉽게 생각하면 '새러데이 나잇 라이브'에서 자주 본 코미디쇼를 생각하면 된다.

 

케이블 채널 IFC도 생소하고 미드 '포틀랜디아' 자체도 국내 팬들에게는 다소 덜 알려지기는 했지만, 즐기는 팬들도 은근히 있다는 컬트 성향의 스케치 코미디이다. IFC 채널의 대표작이며, 피바디 상과 에미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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