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스' 제임스 갠돌피니 로마에서 사망!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 향년 51세

HBO '소프라노스'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갠돌피니가 2013년 6월 19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초기 심장마비로 보도됐지만, 뉴욕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사망만 확인했을 뿐 사인이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다만 HBO 언론 발표에 의하면 심장마비였을 활률이 높다는 것. 향년 51세. 제임스 갠돌피니는 시실리에서 열리는 제59회 타오르미나 필름 페스티벌에 참가하러 이탈리아를 방문 중이었다. 

 

제임스 갠돌피니는 미국 뉴저지 버진 카운티 파크 릿지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제임스 갠돌피니를 전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려 놓았던 작품 '소프라노스'도 뉴저지를 무대로 활동하는 이탈리아계 마피아 보스 토니 소프라노의 삶을 모던 느와르풍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소프라노스'의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목욕 가운만을 입고 수영장에 들어온 오리랑 노니는 토니 소프라노의 모습은 공황장애를 겪으며 심리 치료를 받고 있는 뉴저지 마피아 보스의 복잡한 심정을 드러내는 명장면이었다.

 

86개의 에피소드를 통과하는 동안 '소프라노스'는 "대중문화 최고의 걸작" "TV 드라마를 영화, 문학의 클래식 반열에 동등하게 올려 놓은 작품" 등의 찬사를 받으며, '영국 채널 4가 뽑은 역대 최고의 TV 드라마' '미국 작가협회 선정 역대 최고의 드라마' 등의 전설을 작성했으며, 토니 소프라노 역의 제임스 갠돌피니 역시 프라임 타임 에미상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트루 로맨스'와 '멕시칸'에서의 킬러로 그를 기억하는 팬들도 많다.

 

'소프라노스' 크리에이터 데이비드 체이스는 제임스 갠돌피니를 "천재'이자 "삶의 파트너이며 형제"로 추모했고, '소프라노스'에서 바비 역을 맡았던 스티브 쉬리파는 "위대한 배우이자 훌륭한 아버지였던 지미의 죽음이 너무 슬프다. 난 오늘 친구를 잃었다"고 슬픔을 표시했으며, 뉴저지 주지사 크리스 크리스티 역시 "제임스 갠돌피니는 뉴저지의 보물"이었다고 추모 성명을 발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