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러브 액추얼리' 스케치북 고백 버전의 11대 닥터 맷 스미스의 감사의 말 동영상 공개!

11월로 예정되어 있는 '닥터 후' 탄생 50주년 스페셜 에피소드를 끝으로 11대 닥터에서 물러나는 맷 스미스가 영화 '러브 액추얼리'에서 '워킹 데드'의 스타 앤드류 링컨이 선보였던 스케치북 고백 버전으로 '닥터 후' 제작진과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뭉클한 동영상이 공개되어 잔잔한 감동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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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맷 스미스는 어떻게 하면 11대 닥터를 떠나는 자신의 심정을 팬들에게 전하기 위해, 실제로 영화 '하우 투 캐치 어 몬스터' 촬영 도중에 이 영상을 제작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라도 삭발에 가까운 맷 스미스의 얼굴과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것 같은 사내의 모습이 오버랩되며 상당히 뭉클한 영상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맷 스미스는 '닥터 후' 시즌8에서 닥터로 돌아올 것이냐 아니냐를 두고 숱한 루머와 추측에 휩싸였지만, 얼마전 6월 초 BBC 아메리카의 공식 보도로 '닥터 후' 탄생 50주년 스페셜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퇴장을 하며, 12대 닥터가 '닥터 후' 2013년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탄생함이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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